UAE 식문화 및 식습관
- 대표적인 다인종 국가로 여러 식문화가 공존
- 현지 UAE 국민들은 전반적으로 단맛을 선호하며 할랄을 고려함
❏ ‘단 맛’과 ‘할랄’이 UAE 식문화 이해의 키포인트
- UAE 인구의 약 31.3%를 차지하고 있는 아랍인들은 대체적으로 단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아랍 국민들은 열기로부터 지치는 것을 막기 위해 설탕을 넣은 차를 마시는 등 달게 먹는 식문화가 발달해 왔음. 특히 대추야자가 많이 재배되기 때문에 대추야자를 활용한 음식을 수시로 먹고 있음
- UAE의 식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할랄은 필수적임.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허용하다’이라는 뜻으로, 주로 이슬람법상 먹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함. UAE 국민들은 돼지고기를 비롯해 개고기, 맹금류, 양서류, 파충류 등을 먹지 않으며 음주도 절제함
❏ 이주민 문화별로 다양한 식문화 존재
- UAE의 전체 이주민 중에서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등 남아시아 이주민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8%에 이름. 전체 남아시아 이주민 중에는 인도인이 29.5%, 파키스탄인이 19.5%로 추산됨. 이들 이주민들의 경우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직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택시 운전사, 기술공, 경비원, 종업원 등 단순 노무직에 종사하고 있음
[EC21 Consulting Proposal]
UAE는 열악한 기후조건과 낙후된 인프라로 인해 식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다. 한편, 2014년 기준 한국 對UAE 식품 수출은 약 3억 450만 달러로 한국의 수출 6위국으로 기록하는 등 한국 식품의 유망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UAE 진출하는 데 있어 할랄인증을 고려하고 단 맛과 관련된 제과류의 수출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Wekipedi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