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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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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에 꼭 필요한 품목별 최신 시장동향 트렌드 정보를 제공합니다

말레이시아 통신 네트워크 현황

품목명
IT&전기전자
작성자
ec21
작성일
2015-04-09 16:43
조회
1816

말레이시아 통신 네트워크 현황


- 중국산과 인도네시아산 제품의 수입시장 점유율 52%에 달함


- 말레이시아 내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대한 투자 증가



❏ 아시아 제품 수입 비중이 높은 FTTH(Fiber To The Home) 광케이블 공급시장


- HS Code 8544.49(절연전선·케이블 및 기타의 전기절연도체, 광섬유 케이블) 기준 2013년 말레이시아 전체 수입시장 규모는 1736만 달러로 세계 56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전체 수입시장 규모의 0.36%를 차지하여 다소 작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 말레이시아의 수입 내역을 분석해 보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285만 달러로 해당국가 수입시장의 약 30.6%를 차지하고, 이어서 인도네시아(21.8%), 싱가포르(9.5%), 홍콩(7.7%), 미국(5.5%), 한국(5%) 일본(3.6%)순으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있음이 확인됨


<말레이시아 내 광케이블 수입국가별 점유율>


(단위: %)



출처: International Trade Center



❏ 꾸준히 성장하는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구축사업


- 현재 통신시장에서 무선통신 가입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동아시아 국가들 중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유선 브로드밴드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향후 5년간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임. IDC 통계자료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20131분기 유선브로드밴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2% 증가한 203억 달러를 기록하였음


- 20141분기 기준 말레이시아 유선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는 약 242만 명이며, 전체인구 대비 유‧무선 브로드밴드 가입률은 23.5 %,가구당 보급률은 67.3%에 달함


-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 위원회(MCMC)2004년부터 착수하던 국가 브로드밴드 계획(National Broadband Plan, NBP)’10년간 2단계에 걸쳐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보완, 계획하였으며 약 44억 달러를 투자함


- 이에 맞물려 2010년 국가 브로드밴드 이니셔티브(National Boradband Initiative, NBI)를 통해 초고속통신망 구축사업에 무게를 실어주며 매년 목표치를 상회하는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내 FTTH 광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판단됨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와 비율>


(단위: 백명)



출처: MCMC



❏ 구리선(ADSL)을 주로 사용하는 현지 시장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말레이시아 정부는 초고속 통신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유선 브로드밴드 망 대부분이 아직 구리선(ADSL)을 사용하고 있는 실태임


- 현재 정부 업무시스템 전산화, 리치 미디어 서비스 활용빈도 증가로 기존 구리선 네트워크보다 빠른 광통신망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기존 업체들이 FTTH로 망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고 동아시아 지역 평균 보급률을 상회하고 있음. 그러나 이런 수요 증가세에 불구하고 모바일 통신 시장 확대와 FTTH로의 선로교체에 수반되는 로컬 기업의 비용부담 같은 외부요인을 고려해 보았을 때 광케이블로의 망 전환 속도가 생각보다 더딜 것으로 보임


- 이에 단발적인 거래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로컬기업과 좋은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한다면 향후 역내시장 성장시 거래규모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광통신제품에 대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


- 바이어 인터뷰 결과 중국으로부터 수입 또는 현지 로컬 공급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는 답변이 60%이상을 차지하였음. 더불어 무역통계를 활용한 자료와 바이어 인터뷰 결과를 교차해 봤을 때 말레이시아 역내시장은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의 점유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 이를 비추어 보았을때 말레이시아의 바이어들은 중국에 공장을 둔 글로벌 회사 혹은 중국자체 생산 브랜드와 거래를 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이에 반해 현지 로컬 공급업체는 대부분 생산업체가 아닌 수입상, 유통상 으로 파악되며, 말레이시아 내에서 광섬유 케이블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



[EC21 Consulting Proposal]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무선통신 가입자가 점점 늘고 있고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 위원회(MCMC) 에서는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사업에 투자가 일어나며 이에 따라 FTTH 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통신 인프라가 빈약한 말레이시아의 많은 곳에서 아직까지 구리선을 사용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광 통신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하기에 좋은 조건이나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중국 제품을 충분히 고려하여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음



출처: International Trade Centre,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 정보통신방송해외정보, EC21 Marketing&Consulting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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