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옥수수 500만톤 수입 필요성 제기
- 30년래 최악의 가뭄 사태로 옥수수 생산 여파
❏ 남아공, 가뭄 사태로 인해 옥수수 생산량 크게 감소
- 3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가뭄 사태로 인해, 남아공은 2016년에 500만 톤의 옥수수를 수입해야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남아공 곡물협회는 전함
-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많은 옥수수 생산량을 자랑하는 남아공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가뭄으로 옥수수 생산에 큰 타격을 입음.남아공의 옥수수 생산량은 994만 톤으로, 지난 2007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함
❏ 남아공 곡물협회, 옥수수 생산량 감소에 난색
-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남아공 곡물협회 Jannie de Villiers 이사는, 옥수수 생산지역들이 재앙에 직면했다고 말함
- 또한 그는, 올 해 옥수수 생산량은 5백만 톤이 최선일 것이라고 밝히며, 만약 실제 생산량이 이와 같을 시, 500만 톤의 옥수수를 수입해야 될 것이라고 말함. 현재로서는 이러한 상황이 최선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덧붙임
❏ 옥수수 수입량 전망치 상승세
- 업계에서는 옥수수 수입량이 당초 70만톤에서 400만톤이 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가뭄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수입량 예상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임
출처: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