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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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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마트 클래스룸 시스템 시장, 전자칠판 주요 트렌드로 급 부상
품목명
IT&전기전자
작성자
ec21
작성일
2015-05-04 17:38
조회
1595
일본 스마트 클래스룸 시스템 시장, 전자칠판 주요 트렌드로 급 부상
- 최신 교육시설을 위한 정부예산 증가
- 대기업 시장 주도, 현지 경쟁사 다수 존재
❏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위한 정부 투자 확대
<일본 교육 ICT기기 설치 현황>
(단위: 대)
출처: 일본 총무성
- 일본 정부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도모하는 수단으로 2014년 기준 442백만 엔(한화 약 40억 원)으로 정부예산을 증가시킴
- 2014년도부터 4년간 총 6,712억 원의 예산을 마련되어 스마트 클래스룸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예정이며, LED 패널 및 디지털 기기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시드플래닝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 초중고 공교육의 ICT 시장은 장비, 소프트웨어를 포함하여 677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15배 가량 증가할 예정임
- 특히 교실 내 인터넷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2014년부터 교육용 태블릿 PC 공급이 본격화 되기 시작하여 2014년 1분기 기준 72,000여대가 보급됨
- 하지만 아직 교실 내 무선랜 보급률이 24%에 불과해 태블릿 등을 활용한 교육을 시행하기에 교육환경이 아직 미흡한 상황임
❏ 교육IT솔루션 EXPO에서 확인된 전자칠판의 인기
- 제 5회 교육IT솔루션 EXPO에서 전자칠판 시스템 내장형 프로젝터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주요 트렌드로 각광받음
- 특히 엡손, 가이아 교육 등이 발표한 칠판 시스템 내장형 프로젝터가 최대 90인치의 큰 화면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축비용으로 인기를 끌었음
<일본 전국 학교의 전자칠판 유형별 설치 비율>
출처: 일본 총무성 통계국
- 2013년 3월 기준 일본 전국의 126만개 교실 중 7만개의 교실에 전자칠판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2020년까지 전체 교실의 절반인 약60만개의 교실에 전자칠판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됨
❏ 대기업이 주도하는 스마트 클래스룸 시장, 현지 경쟁사 다수 존재
- 일본의 경우 스마트 클래스룸 시스템 시장은 전자·통신 관련 대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음
- 다수의 학교에서 대기업의 기기를 구입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저렴한 제품 또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커지고 있음
- 일본 현지의 유명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Pioneer, Panasonic, Sharp, NEC社 등을 비롯하여 한국 또는 중국 기업의 OEM 생산 기업이 다수 존재함
- 캐나다의 SMART Tech社와 영국의 Promethean社 등 글로벌 교육ICT기기 및 솔루션 제공 기업 또한 일본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파악됨
[EC21 Consulting Proposal]
전자칠판 및 학교 기자재 관련 품목들을 취급하는 수입·유통업체를 통하여 전국 각지의 자사 및 전문 대리점을 거쳐 최종수요처로 납품되는 경로가 가장 일반적인 유통경로로 확인되었고, 스마트 클래스룸 시스템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OEM 방식으로 수출하는 경로는 용이하게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로로 파악됨
출처: 일본 총무성, 문부과학성,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