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풍기의 고급화 바람

- 저전력, 저소음 등의 장점을 구비한 DC 모터 선풍기의 인기 상승

- 기능이 중시되며 시장에 여러 가지 제품들이 등장하는 추세

❏ 고급화되는 일본 선풍기 시장

- 기존 일본 국내 선풍기 시장은 싼 가격대를 유지(약 3,700엔)을 유지 중이었음

- 그러나 2011년 이후 선풍기 평균 가격의 상승하는 경향을 보임. 이는 지진 이후 에너지 절약 풍조 속에서 DC 모터 선풍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임

- 선풍기의 가격대도 상승 평균이 5,000엔 까지 상승하며, 단순한 시원함 뿐 아니라 바람의 질에 신경쓰기 시작함

- DC 모터 선풍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적은 전력 소비임



- 두 번째 특징은 바로 바람의 미세한 조절이 가능한 점임. 기존 AC 모터는 분당 회전수(rpm) 1800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작동함. 억지로 1000rpm 이하로 떨어뜨리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며 불안정함

- 이에 반해 DC 모터 선풍기는 전력을 조절함에 따라 회전속도를 미세하게 조절 가능함

❏ 일본의 인기 DC 모터 선풍기

1. 샤프 PJ-E3DS

- 소비 전력이 낮고 조용하고 풍량을 세밀하게 조절(32단계) 가능

- 공기 청정 및 탈취 기능 구비. 고급 선풍기 이미지

2. 히타치 리빙 서플라이 HEF-DC3000

- 선풍기를 90도 위로 올릴 수 있어 서큘레이션 기능을 겸비함

- 평소에는 선풍기로 사용하고 에어컨을 틀었을 때는 서큘레이터로 사용 가능

3. 파나소닉 F-CL338

- 높은 내구도로 인한 12년 긴 표준 사용기간 및 19W의 낮은 에너지 소모

- 사용 시 조용함 호평받음. 침실용으로 추천됨

4. 파나소닉 E3DS

- 나노 이온 방출 기능을 갖춘 의류 탈취 효과도 기대할 수있음

- 날개를 상하 좌우로 움직이는 입체 회전 기능도 실내 공기를 순환에 효과적으로 이용됨

5. 도시바 F-DLT65

- 판매 상위 5 개 모델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13,800엔.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

- DC 모터 선풍기는 10,000엔 초반 대 제품도 존재하나, 도시바라는 신뢰감이 높아 선호됨

- 표준 15W / 최소 1.7W의 소비 전력과 9개의 날개로 만든 부드러운 바람 호평

❏ 날개없는 선풍기 등의 신제품의 지속적 출시

- DC 모터 선풍기의 출시 이후로 기존의 형태 이외에 날개가 없는 ‘타워 식’, 공기 순환을 중점으로하는 ‘서큘레이터’ 등의 새로운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됨

- 기존에 소모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싼 가격이 주 경쟁 포인트였던 것과 달리, 기능이 중요하게 여겨짐을 의미함



[EC21 Consulting Proposal]

일본 선풍기 시장은 계속해서 고급화 되고있는 추세임. 파나소닉의 Q 선풍기와 같이 날개가 없거나, 서큘레이션 기능을 겸비한 제품도 지속적으로 개발됨. 동시에 DC 모터 선풍기와 같은 고급 제품들이 저렴해지는 추세.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저소음, 역회전 기능 등의 특정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임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