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유럽 주스 시장 트렌드
- 경기 침체가 주스 소비량 감소에도 영향
- 상온 보관 주스 강세
- 브랜드 제품 / PL 제품 양분화

☐ 유럽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주스 소비량에 까지 영향

- 유럽 과일 주스 연합인 Aijn이 발표한 2015 Liquid Fruit Market Report에 의하면, 2013년 소비량 100억 2,800만 리터에서 2014년 97억 200만 리터로 약 3.25% 감소한 모습을 보임

- 이와 같은 감소 추세는 201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후에는 2019년까지 시장이 안정화 될 전망으로 보임

- 1인당 소비량은 슬로바키아의 경우 약 1.42 리터, 핀란드와 노르웨이는 각각 3.03, 2.86 리터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남

☐ 상온 보관 주스 강세

- 상온 보관 주스는 2014년 소비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2014년 기준 약 48억 2,200만 리터가 소비되었음
- 그러나 최근 NFC 냉장 보관 주스가 과즙의 신선도가 보다 잘 유지된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소비량이 늘고 있는 추세임

☐ 브랜드 제품과 PL 제품의 양분화

- 유럽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농업이 발달한 국가가 많아 자국 내 브랜드가 강세를 보임

- 대표적인 유럽 내 주스 생산 기업으로는 독일의 Eckes-Granini社를 들 수 있으며, Sio, Hohes C 등 다양한 브랜드를 개발하여 판매 중에 있음

- 2014년 소비량 중 브랜드 제품은 56억 2,400만 리터, PL 제품은 40억 7,700만 리터가 소비되었음

- 브랜드 제품과 PL 제품이 양분화 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브랜드 제품이 조금 더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