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가장 큰 비석유 분야인 자동차 시장 산업 동향
- 자동차 산업은 이란의 가장 큰 비 석유 분야로 볼 수 있으며 국가의 국내 총생산 (GDP)의 약 10 %를 차지함
- 한국의 대 이란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부품은 2011년 3.85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했던 것이 자동차 산업 제재가 시행된 이후 2013년 1.3억 달러 수준까지 급감함. 그러나 2014년부터 JPOA로 인해 제재가 일부 완화됨에 따라 2.6억 달러까지 회복세를 보임
- 또한 이란의 자동차 산업은 제재 완화로 인하여 에너지 산업 다음으로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으로 제재 이후 중국산 부품이 시장에 대다수 진입, 저 품질로 인하여 이란 자동차 품질이 하락했다는 평가가 이어짐. 따라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출하기 적절한 산업으로 판단됨
- 이란의 자동차 산업은 핵협상이 타결되고 효력 발휘될 시 유망한 수출 품목 중 하나임
- 대이란 경제 제재 확대로 많은 외국 자동차업체들이 철수했고 따라서 이란의 자동차 생산량이 감소함. 하지만 제재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지난 3월 11개월 만에 58%까지 자동차 생산량을 증가시킴
- 자동차 생산량 증가로 인하여 자동차 관련 제품 제조시장역시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의 수요가 늘어 경기 회복이 될 전망임
출처 : EC21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