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 스캐너 시장, 수요 확대로 지속적인 시장 성장 예상
- 글로벌 3D 스캐너 시장규모, 약 22억 달러 수준
- 글로벌 주요 경쟁사 미주 지역에 약 40% 위치

• 2014년 글로벌 3D 스캐너 시장규모는 21억 9,660만 달러로 2013년 대비 9.5%의 성장률을 기록함. 3D 스캐너의 적용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2015년 3D 스캐너 시장규모는 24억 550만 달러, 2020년에는 연간 9.0%씩 성장하여 37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3D 스캐닝 기술 발달로 인해 제품의 복잡성이 감소하며 민간 3D 프린터와 스캐너의 공급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 뿐만 아니라 제조업계 분야에서도 제품 디자인, 제조, 품질관리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3D 스캐너를 사용하는 움직임이 증가하는 추세가 확인됨

• 주요 글로벌 경쟁사 13개사를 살펴보면 미국이 전체의 38.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기술 우위점을 지니고 있는 독일과 일본에 각각 2개사씩 위치한 것으로 확인됨. 기타로는 스웨덴, 덴마크와 같은 유럽이 2개사, 캐나다 1개사, 호주 1개사로 파악됨
•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D 스캐너 시장의 주요 경쟁업체의 전략을 살펴보면 신제품 개발이 전체의 5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조인트벤처, 파트너쉽 체결과 같은 전략적 제휴가 24%로 확인됨
• 지난 5년간 신제품 개발 동향을 살펴보면 주로 제조업 및 엔지니어링용 제품의 출시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확인됨. 대표적으로 Creaform은 2013년 5월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는 CMM 3D 스캐너를 출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