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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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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r's talk vol.2(중국 생활용품 편)
품목명
미용&의료
작성자
ec21
작성일
2016-04-22 15:08
조회
2209
[바이어 인터뷰] 중국 생활용품 편
중국 바이어 J社 정보
회사유형 | 대형마트 | 주요취급제품 | 화장품, 유아용품, 건강식품,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 | ||
회사위치 | Weihai | 담당자 | Ms. S | 직책 | Manager |
Interview
- 바이어소개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본사를 둔 J社는 중국 산동성에만 매장 600개를 운영하고 있고 물류센터 3개와 신선식품 물류센터를 5개나 보유하고 있는 산동성의 최대 유통업체임. J社는 중국구매연맹을 조직하여 대형마트들과 함께 상품을 구매하여 다른 유통회사에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구매비용을 최소화 하며 수출기업에게는 좋은 판매 수단을 제공함
A1. | 주방용품, 유아용품, 가공식품, 미용용품 등의 생활용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
A2. | 중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국 브랜드의 밀폐용기와 컵을 취급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샴푸와 생리대를 취급한 경험이 있는데 이는 가격대비 품질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
A3. | 중국시장에서 한국 생활용품은 입소문이나 평가가 아주 좋고 사람들은 한국 상품을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중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부의 한국 제품들은 수입 허가를 받지 않은 보부상들에 의해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세가 없기 때문에, 가격적 측면에서 우리와 같은 대형마트는 불리한 입장입니다. 앞으로 한국 제조업체와 직접 협력하여 중국내 품질 좋은 한국제품의 수량을 확보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A4. | 한국제품 구매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첫 번째로 브랜드이며 가격, 인지도, 판매량 순입니다. 최근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 브랜드에 관하여서도 많이 알고 있기에, 브랜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
[1. 브랜드 > 2. 가격 > 3. 인지도 > 4. 판매량 ]
시사점
1. | 중국內 한국 생활용품 수요의 꾸준한 증가 중국시장에서 한국 생활용품에 대한 평가가 좋은 상황이며 그만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또한 관세인하로 가격경쟁력이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마케팅이 권장됨 |
2. | 정식판매를 통해 대형마트와 직결된 루트를 확보하자! 일부 중국 보부상이나 지역대리상을 통한 판매는 단기적으로 봤을 때 수출이 용이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지역대리상이나 보부상은 무역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수입을 하더라도 소량에 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형마트와 연계되고 수입능력을 갖춘 주요 성/시의 총 대리상급의 바이어와 거래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