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인터뷰] 스리랑카 엘리베이터 시장 동향
# 스리랑카 엘리베이터 시공업체에 물었다. 스리랑카 엘리베이터와 관련된 최신 동향은?
Q1. 스리랑카 엘리베이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에는 어떤 기업이 있는가?
A1. |
Hitach, Mitsubishi, OTIS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필두로 Canny, Hitech 등의 중국브랜드가 진출해있다. 중국과 대만, 일본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종종 핀란드, 영국, 스웨덴 등의 유럽브랜드를 취급하기도 한다. |
Q2.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A2. |
한국제품에 대한 특별한 인식은 없으나 대체로 긍정적이다. 스리랑카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새로운 한국브랜드가 있다면 검토에 볼 의향이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한국제품은 중국제품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리고 일본보다는 내구성에서 경쟁력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
Q3. 스리랑카의 전반적인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시장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A3. |
스리랑카의 건설 산업은 호황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주로 상업용 빌딩/주거용 빌딩의 엘리베이터 수요가 높고, 차량용 엘리베이터는 아직 시장형성이 잘 되어 있지 않다. 스리랑카는 제품 인증과 관련하여 크게 규제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스리랑카는 비교적 진출하기 쉬운 시장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스리랑카에서는 “가격”뿐만 아니라 “내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독일과 일본제품의 인기가 좋으니 스리랑카 시장에 진출 시에는 이 점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
출처: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2016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