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스킨케어 시장, 동양권 제품 인식 제고부터
- 터키 바이어, 동양권 제품에 대해서는 저가격 저품질 인식 중
- 용어에 따른 인식의 차이도 존재해…
❏ 성장하는 터키 스킨케어 시장
- 터키의 화장품 시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4년 기준 약 3초 6천억 원에 이르는 시장 규모를 달성함. 이 중 스킨케어는 전체 화장품 중 약 15%를 차지함. 이러한 성장은 74%로 증가한 터키의 도시화율과 소비자 구매력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앞으로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동양권 국가 제품에 대해서는 아직 ‘불신’
- 유럽산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수입유통 중인 A사에 따르면, 아직 아시아 제품은 터키시장에서 저가격, 저품질 이미지라고 함. 특히 소비자들은 가격보다는 건강에 무해한 제품을 선호하므로 장기간의 거래관계를 쌓은 유럽화장품을 신뢰한다고 덧붙임
❏ 용어에 대한 인식도 차이도 有
- 화장품 기능에 대한 인식차이도 존재함. 대표적인 예로 터키 내 미백 기능을 가진 화장품은 동양권국가와는 다르게 전체적인 화이트닝(Whitening)이 아닌 피부 톤 개선 (Leke Giderici, Skin Tone Equalizer), 국소부위제품 (Leke Bakımı, Spot Treatment) 등의 주근깨나 색소침착 부위 등을 기존 피부색과 같이 만들어주는 화장품을 일컬음
출처: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터키 화장품 시장, '헤어 케어'를 알아야 보인다, 데일리코스메틱 (2015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