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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뢰도를 바탕으로 수입 수산물 온라인 구매 확대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6-12-02 08:40
조회
1646
중국, 신뢰도를 바탕으로 수입 수산물 온라인 구매 확대
- 온라인 유통매장, 수산물 이력제를 통해 신뢰도 확보 주력
- 중산층, 수입 수산물의 핵심 구매층
❏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수산물 소비량 증가 추세
- IResearch의 ‘중국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연구 보고(2016)’에 의하면 2015년 중국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규모는 497억 1,000만 위안을 기록하여 2014년 대비 80.8% 증가하였음.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으로 콜드체인의 발달과 제품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 확보에 기인함
- 신선식품 중 수산물의 온라인 소비 또한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최근 톈마오(天猫), 징둥(京东) 등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들은 수산물 제품 취급 시 원산지와 제품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산물 이력제를 통해 생산지에서 최종 소비지까지의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
❏ 중국 중산층, 수입 수산물의 온라인 구매 중
- 수산물 이슈 포털 사이트 Seafood Source(www.seafoodsource.com)는 중국 수입 수산물의 핵심 구매층으로 중산층을 언급함. 이들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상품 특징들을 비교하고 품질이 우수하면서 안전한 수입 수산물들을 구입하고 있음
- 중국 중산층들은 알래스카 연어나 넙치와 같은 수입산 해외 인기어종들도 많이 구입하고 있음. 중국 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수행한 결과 에콰도르 백새우, 아르헨티나 홍새우, 덴마크 연어 등과 같은 수입 수산물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한국 수산물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
- 중국에서 온라인의 수산식품 구매가 점차 정착되고 있으며 중산층들의 구매 확산으로 인해 향후 수산물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실제 톈마오(天猫) ,징둥(京东), 쑤이닝거우(苏宁易购)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수입산 새우, 연어, 해삼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임
- 한국산 수산물은 중국산 수산물과 비교했을 때, 수산물 가공기술 및 품질관리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음. 수산물 온라인 유통의 핵심 키워드가 “신뢰도”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한국 수산물 수출업체들은 B2C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고려하는 것도 적절할 것으로 사료됨
출처 : 「중국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연구 보고(2016)」_IResearch
「주요 수출국의 유통채널별 전자상거래 현황 및 전망」_전자상거래 기반 수산식품 수출 국제 컨퍼런스
「The potential of cross-border e-commerce for sales of seafood to China」_Seafood Source
<문의처>
윤진호선임 / 02-6000-4459 / yoonjh@ec21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