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IT 시장동향

□ 우즈베키스탄 인터넷 이용률은 52.4%

- ITU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내 인터넷 이용률은 2016년 기준 약 52.4%로 2013년 대비 14.2%로 지속적인 사용자 수의 증가세를 보임

- 우즈베키스탄에서 시행하고 있는 ‘2013~2017 ICT 개발 프로그램’ 정책 및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인해 인터넷 이용 인구 수가 증가하고 있음. 그에 따라 인터넷 산업, 모바일 보안 산업 및 어플리케이션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 타슈켄트에서 매년 3월에 국제 IT, 산업 자동화 전시회(UzAutomationExpo)가 개최됨에 따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산업을 기반으로 둔 컴퓨터 네트워크 및 통신 소프트웨어, 케이블 설비 등 우즈베키스탄 내 전반적인 IT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

 

□ 스마트폰 사용자 수의 지속적으로 증가

- 국제 전기 통신 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이하 ITU)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2015년 약 2,17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73.32%의 보급률을 나타냄

- 중앙아시아에서 최초로 LTE 상용 서비스를 개시하여 2014년 기준 타슈켄트 지역에서 LTE 4G 서비스를 시작함. 또한 4G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약 1,000개의 기지국을 설치함

- 2017년 말까지 타슈켄트 외 지역에 약 3,900개의 기지국을 세울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전 지역에 LTE 4G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따라서 스마트폰의 사용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를 예측할 수 있음

 

□ 대표적인 SNS는 오드노클라스니키(150만명), 브콘탁테(110만명)

- 2016년 기준 우즈베키스탄 이동통신사 가입자 및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2,400만 명으로 추산됨

-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인터넷 사용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內 소셜 미디어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마이월드("Moi Mir", my.mail.ru), 오드노클라스니키(odnoklassniki.ru), 브콘탁테(vk.com)가 우즈베키스탄 內 대표적인 SNS로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음. 약 150만 명의 사용자가 오드노클라스니키를 이용하고 있으며 약 110만 명의 사용자가 브콘탁테를 이용하고 있음

- 최근 4~5년 전부터 우즈베키스탄의 청·장년층 사이에서 스마트 기기를 소유하고 있는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스마트폰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점차 커지며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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