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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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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동향
품목명
환경&에너지
작성자
ec21
작성일
2017-01-12 18:41
조회
1917
중국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동향
수입산 원료 의존도 점차 낮아질 것
❏ 중국, 폐 플라스틱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국가
- 중국은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폐 플라스틱의 약 6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각 국가에서 발생된 폐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중국으로 유입되어 재가공 후 다시 수출됨
- 이에 폐 플라스틱 거래 시장 내 중국의 영향력이 크며, 선진국의 경기 흐름이 중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큼. 일례로 2008년 말 선진국발 경기 침체가 중국 폐 플라스틱 시장에 영향을 미쳐 관련 재활용업체의 38%가 경영난으로 폐업하였음
❏ 중국 내 폐 플라스틱 업계 불황이 예상
- 2016년 중국의 폐 플라스틱 업계는 국제 원유 가격 하락으로 인해 공급량과 수요량이 제한적이며, 이로 인해 불황이 예상되고 있음
- 폐 플라스틱 원료의 경우 신규 주문보다는 재고 물량을 먼저 소비하여 전체적인 생산량도 2 ~ 3% 하락할 것으로 보임
- 2016년 1월 1일부로 폐 플라스틱 취급 업체에 대한 전기 소비량이 폐 플라스틱 1톤당 500kwh으로 제한됨. 더불어 환경 보호 및 화재 안전 관련 기준이 신설되어 관련 기업들이 체감하는 규제 강도가 높아짐
❏ 중국 내 폐 플라스틱 회수량 증가로, 수입산 원료 의존도 낮아질 전망
- 국가발전위원회는 2016년 6월 ‘강제성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를 발표하여 2020년 말까지 도시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
- 재활용 가능 쓰레기의 대부분이 플라스틱인 점을 감안하면, 중국 내 회수되는 폐 플라스틱의 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아직까지는 중국산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이 나빠 재활용 용도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추후 강제 분리수거 제도가 정착되어 회수량이 늘고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 수입산 원료에 대한 수요는 차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환경분야 박진아선임 / 02-6000-4376 / jinapark@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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