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사물인터넷(IOT) 시장 동향
- 대만 사물인터넷의 정부지원 현황 및 사물인터넷(IOT) 시장 전망 -

□ 대만 정부 지원에 따른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 예상

- 최근 대만 정부에서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미래 유망 산업으로 선정하여 향후 5년 내(2016년-2020년) 사물인터넷 산업에 약 140억 달러를 투자하여 관련 기술 개발을 계획함

- 대만 신문 ‘공상시보(工商時報)’에 따르면 중소기업 주도의 산업연맹 결성, 개방형 플랫폼 구축, 해외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대형 시스템통합업체 설립 등을 추진 전략으로 제시함. 세부적인 시행 안으로는 핵심기술 개발 10건 이상, 사물인터넷 관련 150개 업체 육성 등을 마련함

- 대만 IT 전문매체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2016년 12월, 대만 정부에서 아시아판 실리콘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전 세계 사물인터넷 기장 점유율 5% 달성, 100개의 혁신 스타트업 및 R&D센터 설립, 3개의 사물인터넷 분야 글로벌 기업 양성을 목표로 시행함

- 사물인터넷 외에도 빅데이터, 스마트 시티 등으로 분야를 확장하여 ICT 산업에 투자를 유치하고 있음. 그에 따라 대만 정부는 공공자전거(YouBike), 무인 전자징수 시스템(ETC) 등을 통해 ICT 산업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고자 함

□ 대만 內 사물인터넷 시장 전망 및 주요 산업

- 글로벌 IT회사 인텔(Intel)社는 2015년 대만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15 행사에서 대만 IT업체들과 5개의 신규 IoT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함.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변화 및 라이프 스타일 향상을 위한 IoT 채택이 보다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 대만 ITRI(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이하 ITRI)에 따르면 2020년에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시장은 약 1,400억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대만은 세계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시장의 5%이상인 약 74억 이상을 점유할 것이라고 예상함

- ITRI의 연구기관 소장인 Mrs. Stephen Su(蘇孟宗)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율 주행 차량 및 차량 관련 IOT기술이 대만 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사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관련 제품의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를 전망하였음

- 대만 컴퓨터기업인 콴타(Quanta)社의 린바이리(林百里) 대표에 따르면, 현재 대만 內 사물인터넷(IOT) 산업 발전이 클라우드 서비스 위주가 아닌 하드웨어가 주력으로 진행됨에 따라 인터넷사물(Things of Internet)로 변질된 상태라고 전함. 이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발전이 필요하며 클라우드 플랫폼 및 인프라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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