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류 유통현황
- 시장 진출 시 온 트레이드 채널 우선 접근을 권장 -

□ 유통채널 개요 : 주류, 온 트레이드가 주력 유통채널
• 일본의 주류 제품은 B2B와 B2C 유통채널이 약 5:5로 형성되어 있음. 글로벌 데이터의 자료에 따르면, 쥬류 제품은 2016년 일본 시장에서 온 트레이드 채널로 약 166억 4,700만 달러, 하이퍼마켓 및 슈퍼마켓으로 약 114억 7,085만 달러, 편의점으로 약 20억 1,943만 달러와 식음료 전문점으로 약 29억 344만 달러의 규모로 유통됨. 여기서 온 트레이드 채널은 바, 호텔, 레스토랑 등의 B2B 시장을 의미함
• 일반적으로 브랜드 주류 제품의 제조업체가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정식 수입하여 슈퍼마켓 및 외식업체를 통해 유통하고 있어 온 트레이드와 하이퍼마켓, 슈퍼마켓 등 대형 매장의 유통채널이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것과 일치함

<일본 주류 유통채널 점유율>

□ 한국 식료품 전문 수입·유통업체 M社
• “일본 주류 시장의 주요 소비자는 젊은 20대 ~ 50대의 중년층이다. 이에 구매가 용이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접하기 쉬운 레스토랑, 슈퍼마켓으로의 접근 및 유통이 필요하다.”

□ 주류 전문 수입·유통업체 G社
• “일본의 주류의 시장성은 유망한 편이다. 일본 자국 주류도 많이 제조될 뿐만 아니라 수입 주류도 많이 들여오고 있어 사람들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골라 마신다.”
•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레시피로 음용이 가능함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일본 내 젊은 세대의 새로운 주류 수요가 창출되고 있기 때문에 레스토랑,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 판매채널을 통해서도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 주류 수입·유통업체 U社
• “일본에서 소주의 수요는 높은 편이다. 일본 내수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맞춤형 현지화 전략 즉,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이중요하다.”
• “일본 내 한국 외식업체를 통해 한국 음식과 술을 접해보고 맛있다고 느낀 소비자들이 구매를 주도하기에 지속적인 수요를 위해서는 맛이 가장 중요하다.”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2016년 11월 바이어 인터뷰), Glob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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