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무용 가구 시장동향
- 미국 사무용 가구 시장, 재택근무가 증가로 인해 Home office furniture 수요 전망 … -
- GREENGUARD(미국 친환경 인증시스템) 인증 보유 시 시장 입점에 유리 -

□ 시장 개요 : 미국의 사무용 가구 시장 꾸준히 증가추세
•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미국은 재택근무나 유연시간제 등 다양한 근무방식을 시행하고 있다고 함. 주로, 영업직, 회계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애널리스트 등의 직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를 적용하고 있으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재택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미국의 사무용 가구뿐만 아니라 Home office furniture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14~2019년 글로벌 Home office furniture의 시장규모의 연평균성장률은 약 5.5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Home office furniture를 포함한 사무용 가구(HS Code 9403.20) 품목에 대한 미국의 수입액은 2016년 기준 약 51억 4490만 달러로, 최근 4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5%를 기록함. 2016년 기준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 3개국이 미국시장 내 사무용 가구 수입시장점유율이 81%로 2/3 이상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됨
• 한국산 제품의 수입액은 2016년 기준 5,145만 달러로 수입액 규모 8위를 기록함. 한국산 제품의 수입 시장 점유율은 2016년 기준 1%이며, 최근 4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를 기록함

□ 미국 사무용 가구 시장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주요요인
• 미국에서 사무용가구(HS Code 9403.20) 품목은 기본세율 적용 대상으로, 기본세율은 0%인 것으로 확인됨. 하지만, 품목에 따라 부가가치세(VAT)가 아닌 소비세(Retail tax)를 내며 그 기준과 비율이 각 주 마다 상이함. 소비세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국을 살펴보면 테네시 주 9.46%, 아칸소 주 9.30%, 루이지애나 주 9.01%, 앨라배마 주 8.97% 그리고 워싱턴 주 8.90%가 있음
• 미국 UL Environment에서 관리하는 GREENGUARD(미국 친환경 인증시스템) 인증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됨. 해당 인증은 실내의 공기 질에 특화된 환경 인증으로 화학물질과 유해물질 함유량이 기준치보다 낮은 친환경 제품에 부여함. 해당 인증은 필수적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건물 프로그램(sustainable building programs)과 건물 규격(building codes)에서 인정을 받고 있어, 인증 획득 시 시장 입점 우위를 가질 수 있음

□ 미국 GREENGUARD(미국 친환경 인증시스템) 인증 정보
• GREENGUARD(미국 친환경 인증시스템) 인증은 2가지로 분류됨
- GREENGUARD해당 인증의 방출량 규제는 미국 환경보호청과 Washinton주에서 가구와 건축자재를 구매하는 규정으로 사용되었음. 이 후 2002년까지 저배출 가구에 대한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 Design) 인증의 기초가 됨. BIFMA X7.1 표준과 BIFMA e3 credit 7.6.1 표준을 준수함
- GREENGUARD Gold민감한 성인이나 노인, 어린이 및 의료 시설 등에 쓰이는 납품되는 제품의 경우 적용됨. 360개 이상의 VOCs와 화학성분의 방출을 제한하며, 캘리포니아 공중보건부의 환경 시험을 통해 실내 휘발성 유기 화학물 방출 평가 및 시험 규격 방법 Version 1.1를 따라야 함. BIFMA X7.1, BIFMA e3 credits 7.6.1, 7.6.2, 7.6.3을 만족시켜야 함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저작권자 ㈜EC2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환경분야 이동화 선임 / 02-6000-4425 / dhlee@ec21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