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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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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에 꼭 필요한 품목별 최신 시장동향 및 트렌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일본 가로수 보호장치 시장동향
품목명
건설토목&플랜트
작성자
ec21
작성일
2017-06-12 10:03
조회
1209
일본 가로수 보호장치 시장동향
- 가로수 유지·관리에 따른 관련 제품 수요 전망 -
- 일본 시장 진출 시 제품기능과 현지 수요처에 맞게 -
- 일본 시장 진출경로 제언 -
□ 시장 개요 : 일본의 가로수 보호장치 시장은 안정기 접어서
- 1987년 국토교통성의 가로수 조사 실시 이후, 2002년 일본 가로수 규모는 679만 그루를 기록하며 최근 30년 간 가장 높은 규모를 보인 것으로 조사됨. 2002년 이후 가로수 증가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2012년도에 675만 그루로 집계됨
-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2002년 이후 도로 1km 확장 당 가로수 개체 수는 1km 당 120 그루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2012년 도로 확장 공사에 개체되는 가로수는 1km 당 약 121.9 그루인 것으로 집계됨. 하지만, 2012년 아베 정부 출범이후, 2020년 도쿄올림픽, 동일본 대지진 복구사업 등 대규모 공공사업 추진이 예상되며, 이는 가로수 수요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
<일본 가로수 수 시장 규모>
□ 일본 시장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주요요인
- 일본은 강수량이 많고 집중호수 빈도가 높은 국가로, 도로 침수방지 및 배수 기능 최적화를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Sound Water Cycle)을 진행하고 있음. 이에 따라 가로수의 생육개선적인 측면보다 도로 침수방지 및 배수 기능을 탑재한 투습 특화형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됨
- 현지의 습하고 높은 기온에 의한 외형 변형에 견디기 위해서는 적합한 소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음. 또한, 일본의 지질 형태는 지면 아래 쇠석층이 두꺼운 형태임에 따라 쇠석층을 뚫기 위해 제품 길이가 최소 600mm 이상의 규격이 필요하다고 함. 더욱이 제품 직경은 200mm~300mm 대 제품 규격을 권장하며, 이는 일본은 40년 이상의 고령의 가로수가 대다수로 인해 최소 직경 100mm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
□ 일본 시장 진출경로 제언
- 가로수보호장치의 경우 1억엔 이하의 소규모 발주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음. 이에 따라, 현지 조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도교통성이 관리하는 프로젝트 시공사 DB에 반드시 등록되어야 함. 다만, 공공 조달처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일본 현지 입찰 프로젝트에 낙찰된 경험이 있거나 프로젝트 참여이력을 보유해야하는 것으로 확인됨
- 가로수 시공 관련 프로젝트에서는 보통 일본 제품이 선호되고 있으며, 제품을 설치하는 시공업체도 일본산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일본 로컬 브랜드의 OEM방식을 통한 진출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일본 국토교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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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환경분야 이동화 선임 / 02-6000-4425 / dhlee@ec21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