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동차촉매제 시장 전망
- Issue 01. 대기오염 문제 대두되고 있어 -
- Issue 02. 배기가스 배출 기준 높여 -
- Issue 03. 중국에 이어 수입규모 2위인 한국 -

□ 베트남 선급, 오토바이 배기가스 통제 움직임 보여
- 베트남 선급(Vietnam Register)의 사무총장 Trhan Ky Hinh은 정부가 오토바이 배기가스 배출량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힘. 해당 정책은 2017년 말에 특정 도시와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될 것이며,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나타남

□ 오토바이는 Euro-III, 자동차는 Euro-IV 수준 도입 예정
- 베트남의 현재 배기가스 배출 기준은 Euro-II 수준이지만, 2020년에는 자동차 Euro-VI 표준을 도입하겠다고 밝힘. 베트남 선급은 올해 초, 2개월에 걸쳐 국산차 10,936대와 수입차 14,060대를 대상으로 Euro-IV 인증을 부여함. 베트남 교통부는 신규 디젤 차량은 2017년 12월 31일 안에 Euro-IV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고 발표함. 또한, 디젤 차량 제조업체, 수입업체는 동일한 기간 이전에 관세, 등록, 반출에 관련된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고 덧붙임. 신규 제조, 수립, 수입되는 차량 또한 2017년 1월 1일부터 Euro-IV 수준을 충족해야 함

□ 베트남 촉매제 최대 수입국은 중국
- 하기 자료는 자동차 촉매제가 포함되는 HS Code 8421.39에 대한 베트남의 수입 규모임. 베트남의 촉매제 수입 규모는 연평균 2.33%의 성장률을 보이며, 최대 수입국은 중국임. 베트남은 한국으로부터 2015년 6,508만 2천 달러를 수입하였으나 2016년에는 수입액이 절반가량 감소함



- 최근 베트남은 오토바이 배기가스 배출 수준에 대하여 Euro-III 수준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음. 베트남 전국에 약 4,000만 대의 오토바이가 주행되고 있고 이중 절반 이상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 못한다는 사실을 미루어 보아, 향후 촉매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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