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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20년까지 영상진단장비 시장 확대예상

품목명
미용&의료
작성자
ec21
작성일
2017-07-20 14:03
조회
1328

러시아, 2020년까지 영상진단장비 시장 확대예상
- 2020년까지 첨단의료인프라 확대,사회질병 퇴치프로그램이 영상장비수요 증대를 이끌 것 -


❏ 2020년까지 의료분야의 첨단 기술생산부문을 확대, 폐렴 등의 사회질병 퇴치프로그램 발족이 영상진단장비의 수요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

러시아 주 정부는 연방 산업부가 준비한 2020년 의료산업 및 제약 발전의 새 개정안을 승인함. 프로그램의 총 규모는 약 100억 루블이며, 이 프로그램과 통해 러시아 의약품 소비 및 첨단장비 수요가 약 51%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함

2020년 의료산업 및 제약 발전, 새 개정안의 일환으로 러시아 정부가 페렴을 포함해 사회질병을 퇴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투시의료 장비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음. 현재 러시아 내에서 판매되는 첨단 의료장비의 거의 절반가량은 진단장비, 특히 X-ray 진단장비, angiography(혈관조영검사), computer tomography(컴퓨터단층촬영), magnetic resonance imaging(자기공명영상)장치로, 현재 러시아 영상진단장비 시장은 자국산이 약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기술력이 떨어진 낙후한 제품들임

이로인해 수입산 첨단제품들이 러시아 영상진단장비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음. GE Medical Systems (미국), Philips Medical Systems (네덜란드), Siemens AG (독일)은 일찍이 지사를 보유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수의 한국업체들도 진입하고 있는 상황임. 한국산의 장점은 완벽한 A/S 제공하고 있다는 점으로 점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인증절차 및 등록이 다소 까다로운 러시아, 의사/병원직원 및 인증등록대행이 가능한 현지 수입상의 발굴 및 이들과의 장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

다만 러시아 시장의 큰 진출 제약 요인으로 자체 등록·인증 절차가 까다롭다는 점이 큰 애로사항으로 꼽힘

러시아 내 의료기기 수요의 약 86%를 차지하는 러시아 정부조달 관련 정보는 예산을 제외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함. 그러므로 조달담당 공무원, 의사·병원직원 및 인증등록대행이 가능한 수입상의 발굴 및 이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조달수요 및 인증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수급이 필요함

러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영상진단장비 제조업체들이 있다면, 조속히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및 제품 홍보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임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러시아 의료산업 매거진(Remedium.ru)

<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메디코스분야 최재혁선임/ 02-6000-4435 / gosnation@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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