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커피 시장, 위조 커피 문제 대두
- 베트남 커피의 1/3은 카페인이 없는 가짜 -
- 저가 커피제품들은 가짜일 가능성이 높으며 발암성분 보유 -
□ 베트남 로컬 커피 중 1/3이 카페인 없는 위조 커피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tior)는 베트남의 커피 시장에서 위조 커피 논란이 가장 큰 화두였다고 전함. 2016년 7월 베트남 표준 및 소비자 협회(Viet Nam Standards and Consumers Association)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라벨링 상에 명시된 것과는 달리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커피의 30%에는 카페인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됨
- 베트남 표준 및 소비자 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부 베트남의 커피 제조업체들은 생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커피 원두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남. 이들은 커피 맛을 대신 내기 위해 다양한 화학 첨가물과 곡물, 콩을 사용하고 있음. Nguyen Duy Thinh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소장은 위조 커피들의 발암성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1kg당 16만 VND 이하의 커피들은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함. 이러한 위조 커피 논란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현지 커피 제품들에 대한 기피 현상을 가속화시킴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uromonitor International, DT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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