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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수관거 현황 및 시장동향
품목명
환경&에너지
작성자
ec21
작성일
2017-10-31 08:53
조회
1378
베트남 하수관거 현황 및 시장동향
- 베트남 하수관거 현황 90% 이상 합류식
- 하노이, 호치민 지방정부별로 배수로 개선사업 진행 中
□ 베트남 내 하수관거 90% 이상 합류식, 과거 프랑스 통치 시기 만들어져
- EC21 자체 인터뷰 결과, 베트남의 하수관거 시스템은 90%이상 합류식으로 이는 우기에 홍수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확인됨. 현재 대부분의 상하수도관이 과거 프랑스 통치시설 만들어져 노후화된 시설이 많음. 당시 합류식 배관 건설과정에서 우수토실, 차집관로와 같은 시설을 만들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구형 배관 등의 문제로 누수 및 강가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음
□ 베트남 수질기준 한국보다 낮으나 이행율도 낮아
- 베트남 내 하천 수질기준은 Class A와 B 두 단계로 나눠져 있으나, 한국의 경우 7가지 단계로 구분되어 있음. 그 중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을 비교해보면 국내 기준의 경우 5단계 나쁨 역시 10 이하로 처리되어야 하나, 베트남의 경우 Class B가 35 미만으로, 그 규정이 한국에 비해 약한 것으로 확인됨
□ 호치민, 하노이 각 지역별로 배수로 개선사업 진행 中
- 2016년 10월 베트남 지역신문인 News VietnamNet에서 발행된 기사에 따르면, 하노이 지역은 도시개발과정에서 수계 유실로 인해 다수의 홍수위험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2006년부터 일본의 ODA자금을 이용하여 배수로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 호치민 지역의 경우 해수면 상승 및 도시 난개발로 인해 저수 공간이 유실되어 매년 홍수가 발생하고 있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베트남 정부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홍수절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호치민 지방정부는 산하에 도시홍수관리국을 설치, 운영 중이며 도심배수와 만조 홍수관리 등 크게 2가지 분야로 나뉘어 배관개선, 제방 및 수문설치 등의 개선사업을 진행 중임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베트남 환경부, NEW Vietnamnet, 호치민 도시홍수관리국(Urban Flood Control Program HCM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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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환경분야 박준경 선임 / 02-6000-4425 / juanito@ec21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