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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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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버섯 시장현황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7-11-22 08:39
조회
995
싱가포르 버섯 시장현황
- 싱가포르 내 버섯시장 전망 밝아 -
- 경쟁적인 시장으로 가격과 품질 경쟁력 모두 확보해야-
□ 싱가포르 버섯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
- “싱가포르에서 식품으로서의 버섯 인지도가 매우 좋으며, 전 연령대에서 버섯에 대한 애정도가 높아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
- (식품 수입ㆍ유통업체 F社)
- 싱가포르는 작은 국토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며, 해당 전체 면적 중 1.47%만을 농산물 경작에 이용함. 따라서 대부분의 식품 소비를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어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 하고 있음
- 버섯의 경우 2014년 기준 생산량이 57톤이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10만 달러에 불과함. 2016년 기준 약 3,164만 달러를 수입한 것에 비교하면 매우 극소량만을 생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2020년 까지 연평균 3%씩 성장하여 버섯에 대한 전체 시장 규모가 약 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주요 수입 국가는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순
- “버섯의 수입은 주변 국가인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를 통해 주로 이루어지며, 이들 국가로부터 수입을 선호하는 이유는 거리상의 편의성과 버섯의 좋은 품질 때문이다.”
- (식품 수입ㆍ유통업체 F社)
- 싱가포르의 버섯 교역 주요 상대국 중 중국의 점유율은 51.1%(약 987만 달러)로 2위 말레이시아 27.1%(약 523만 달러)에 비해 많이 앞서고 있음. 한국은 2.9%(약 56만 달러)로 점유율 상 4위에 위치하며 3위인 태국의 12.3%(약 238만 달러)와 비교하여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음
□ 매우 경쟁적이고 즉각적인 시장으로 가격 경쟁력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지녀야
- “싱가포르는 신선 버섯의 수입에 대하여 추가적인 세금을 부과하고 있지 않으며, 시장 진입을 위한 어떠한 라이센스도 요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아 매우 경쟁적인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 (식품 수입ㆍ유통업체 F社)
- “버섯의 수입을 위해서는 수입 라이센스와 제품에 대한 검사증명(AVA 또는 한국의 기관)이 필요하다. 일련의 서류만 갖춰져 있다면 제품의 통관에는 1 ~ 2일만 소요 된다.”
- (싱가포르 식품 통관기관 AVA)
- 싱가포르는 한ㆍ아세안 FTA 협정을 맺고 있으나 해당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는 포함되지 않아, 기본관세율인 30% 또는 WTO 협정세율인 40.5% 혹은 7,487원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음(HS CODE 0709.59.1000 송이버섯 품목 기준). 그러나 그 외의 추가적인 진입 장벽이 존재하지 않으며, 통관절차도 간단하기 때문에 적절한 가격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임
□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순으로 소비량이 많아
- “표고버섯도 일부 수입하고 있지만 대중적인 선호도는 송이버섯이 좀 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수입하고 있다.”
- (식품 수입ㆍ유통업체 B社)
- 2015년 기준으로 송이버섯(Button) 39%, 표고버섯(Shiitake) 32%, 느타리버섯(Oyster) 20%의 점유율을 각각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송이버섯에 대한 인기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남. 다만, 표고버섯이 항암 효과나 심장 질환에 좋다는 효능이 발표되면서 송이버섯과의 점유율 격차를 일부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Business Wire, ‘Singapore is the Net Importer of Fresh Mushrooms and will Maintain its Position until 2020’, 2016.08.17
ITC (www.tradema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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