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이용수 처리 시장 및 규제현황
- 미국 재이용수 처리시장 규모 2025년까지 증가세
- 주별로 상이한 재이용수 수질기준 적용 중

□ 미국 재이용수 시장규모 및 현황
- 2015년 재이용된 폐수의 양, 일 830만㎥ 수준이며 2025년까지 증가세 전망
미국의 재이용된 폐수의 양은 1995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2015년에는 일 830만㎥ 수준으로 나타남. 미국은 수자원 절약 및 물 부족 현상에 대해 수자원을 재이용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그 결과 전 세계에서 재이용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축으로 꼽힘. 처리 기술 및 보급 단계로 보았을 때에는 여전히 초기 단계의 시장이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Bluefield Research 자료에 따르면 2025년까지 재이용수 처리용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음용수 기준으로 처리되는 재이용수 또한 15% → 19%까지 확대 계획
재이용수를 음용수로 활용하는 것은 미국 내 일부 주에서만 허용되고 있으며, 아직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지는 않음. 음용수 수준으로 처리되는 재이용수는 전체의 15%정도이나 2025년까지 19%까지 증가시킬 예정임



□ 재이용수 관련 규제 및 정책
- 미국연방정부 오염제어 및 수질 기준 마련
1948년 연방 수질 오염관리법(Federal Water Pollution Control Act)이 발효되었으며 1972년 수질 관리 범위를 확장하여 수질 오염 방지법 (CWA ; Clean Water Act)으로 개정됨. 개정된 법안을 바탕으로 산업 폐수 기준을 설정했으며 오염물질에 대해 수질 기준을 설정함. 이는 미국 내 물 재사용의 기본이 되는 법임

- 하지만 주별로 기준 적용상이
미국의 경우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개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별폐수배출 시설을 구분하지 않고 NPDES(National Pollutant Discharge Elimination System에서 관리하고 있음. 국가(연방)에서는 최소한의 항목과 기준의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있으며, 농도 및 제거효율로만 나타남. 각 지자체별로 주별 특성을 반영한 연방법과 동일하거나 더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으며 각 허가별로 기준이 달라짐

출처 : Bluefield Research,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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