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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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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동향
품목명
미용&의료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01-17 09:27
조회
1247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동향
- 베트남 1인당 헬스케어 지출비중 ASEAN 국가 중 가장 높아
- 베트남 정부 헬스케어 디지털화 강력히 추진
□ 베트남, ASEAN 국가 중 1인당 헬스케어 지출 비중 가장 高
- 국제부흥개발은행(세계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전 베트남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 부족과 현저히 낮은 의료 수준으로 인하여 의료 분야의 지출이 낮았음. 하지만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과 현지 의료 인프라의 발전으로 의료 지출 비용이 계속하여 증가하는 추세임
2014년 기준 베트남 1인당 헬스케어 지출 비중은 7.1%로 ASEAN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임. 또한 베트남 내 중산층 중산층: 하루 소득 10 ~ 100달러
과 부유층 부유층: 하루 소득 100달러 이상
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2014년 기준 약 1,400만 명 정도인 중산층과 부유층은 2020년에 약 3,000만 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 정부, 건강 데이터 교환 정보 시스템 FHIR 도입
- Asian Development Bank의 기사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정부의 중장기적인 목표는 환자에 대한 정보와 인구 건강관리를 위한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접근 할 수 있는 Health Web을 개발하는 것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는 건강 데이터 교환 및 정보 시스템인 HL7(Health Level Seven International)의 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FHIR)를 도입하기로 결정함
HL7의 FHIR은 IoT 기계들의 전자 의료 기록과 각종 복잡한 정보들을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환자 정보, 입원이력, 진단 보고서 및 의약품과 같은 정보들을 인터넷 URL을 통해 검색하고 조작 할 수 있게 함. 이로 인해 건강 관련 정보 교환이 빨라지고 복잡한 문서 내 데이터 마이닝이 가능하며 또한 전략적인 빅데이터 분석과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수행할 수 있음
HL7 FHIR을 통해 베트남 정부의 계획대로 진행될 시 베트남은 표준화 된 EHR(Electronic Health Record) 시스템을 보유한 최초의 아시아 중산층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됨
□ 현지인 의료 카드 디지털화 계획
- 현지 뉴스채널 The Voice of Vietnam에 2017년 8월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사회 보장국(United States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은 의료 보험, 사회 보장 및 실업 보험을 하나의 전자 카드로 동기화하는 계획을 수립함. 이를 통해 현지 내 모든 시민들에게 의료 서비스에 대한 권리를 증명하는 전자 건강 보안 카드를 발급할 예정임
현지 63개 시군의 전자 건강관리 기록부를 동기화하여 카드 소지자가 직장을 변경하거나 소재지를 이동할 때에도 어디서나 호환이 가능하게 할 예정임. 해당 전자의료보험카드를 통해 현지인들은 보험 또는 건강관리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신속한 보험금 지급 처리가 가능해짐. 또한 예방 접종 데이터를 추적하여 적절한 시기에 어린이들이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전자 예방 접종 기록을 구축 중임
현재 베트남 인구의 81%인 약 7,500만 명이 국민 건강 보험에 등록되어 있으며 정부는 건강 보험 혜택 인구 비율을 91%까지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출처 : 세계은행, Asian Development Bank, The Voice of Vietnam,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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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미용&의료 분야 최승우 선임 / 02-6000-4430 / cillian@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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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산층: 하루 소득 10 ~ 100달러
2) 부유층: 하루 소득 100달러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