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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지금 라면 강국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01-31 10:16
조회
1067

베트남은 지금 라면 강국
- 매주 평균 한 봉지의 라면을 소비하는 베트남인, 소스의 맛이 중요 요소


□ 매주 평균 한 봉지의 라면을 소비하는 베트남인들, 매운맛에 관심 많아...

 

- 글로벌 소비자 마케팅 기업 칸타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의 Brand Footprint 2014 보고서에 따르면 라면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가장 자주 구입하는 일용 소비재 품목임. 베트남인들은 매주 평균 한 봉지의 라면을 소비하고 있음. 이는 베트남인들이 쌀국수를 끼니로 먹을 만큼 면이 식사의 대체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라면이 일반 길거리 음식에 비해 엄격한 가공공정을 거쳐 위생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 특히 베트남 라면 소비자들은 맛에 민감함. 베트남에서는 한 브랜드에서 평균 6가지에 이르는 맛이 출시되고 있으며, 새우 맛, 닭고기 맛 등 다양한 맛의 인기가 높은 편임. 또한 라면들마다 특유의 향이 첨가되기도 함. 수입 유통업체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인들은 라면을 구매할 때 소스의 맛을 최우선으로 꼽는다는 것을 확인함

 

- 최근 베트남 라면 소스 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맛은 매운 맛임. 특히 한국 음식이 특유의 매운 맛으로 주목을 받고 있음. 베트남에서 ‘Mi Cay’라는 한국식 매운 라면에 베트남인들의 기호에 맞는 재료를 첨가한 식품이 유명세를 타기도 함. 이 라면은 7단계의 매운 맛에 도전하는 대회를 개최하여 베트남 전역적으로 널리 알려짐. 이러한 ‘Mi Cay’는 한 그릇에 보통 3 ~ 4만 동(한화 약 1,500 ~ 2,000원)으로 베트남인들의 식사 대용품인 쌀국수와 가격이 비슷함. 베트남인들은 매운 라면을 먹는 영상을 ‘Hot Noodle Challenge’라는 이름으로 업로드하며 하나의 놀이문화로서 매운 라면을 섭취하고 있음

 

- 따라서 베트남으로 라면 진출을 원할 시, 매운 맛 제품 위주로 우선 진출을 권함. 또한 매운 라면을 섭취하는 것을 하나의 놀이 문화로서 즐길 수 있도록 마케팅하는 방안을 추천하는 바임

 

출처 : Brand Footprint 2014, Kantar Worldpanel, 2014
Mi cay(micaysasin.vn) 및 EC21 자체 조사 종합

저작권자 ㈜EC2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식품 분야 김인혜 선임 / 02-6000-4425 / cindy@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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