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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동향
품목명
IT&전기전자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02-08 11:48
조회
979
인도네시아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동향
-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 수준과 실제 사용간의 격차가 있어 -
- 현지 내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
- 국민건강보험을 통한 의료비 지원 및 혜택 확장 -
□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 수준과 실제 사용간의 격차가 있어
- 코에드메드 프리할르토(Koesmedi Priharto) 자카르타 보건당국 장관은 자카르타 내 병원 189곳 중 절반 이상인 99곳이 인도네시아 건강사회보장 관리공단(BPJS Kesehatan)과 제휴하고 있지 않은 것을 지적함. 이로 인해 건강사회보장관리공단과 제휴를 맺고 있지 않은 병원을 이용할 시 현지인들이 국민 건강 보험 지원이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됨
- 인도네시아 내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인프라를 파악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내 통신망 구축 현황을 조사함. 인도네시아 정부는 통신망 이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내 2G 통신망 사용자들을 3G 또는 4G로 이전시킬 계획임. 하지만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약 70%가 2G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어 정부의 통신망 이전 계획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됨
- 이 같은 인도네시아 내 높은 2G 통신망 사용률의 원인은 저렴한 비용, 3G, 4G 통신망의 불필요성, 낮은 4G 서비스 품질 등으로 확인됨. 이처럼 높은 2G 사용자 비율은 현지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어 현지인들의 주 통신망 이동이 시급함
□ 현지 내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 인도네시아 정부는 헬스케어 인프라 개선을 위해 의료 서비스 분야의 외국인 투자 규제 완화 지침을 발표함.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내 전반적인 산업 분야에 대대적인 외국인 투자 규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힘. 해당 외국인 투자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지체에 빠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자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파악됨
- 인도네시아 내 29개 업종을 100% 외국인 지분 투자가 가능하도록 개방 하였으며 29개 업종 내 의료 건강검진 클리닉, 의료시설 임대 서비스, 병원 경영 상담 서비스 등의 헬스케어 분야가 포함되어 있음
□ 국민건강보험을 통한 의료비 지원 및 혜택 확장
- 2014년 인도네시아에 설립된 건강사회보장관리공단(BPJS Kesehatan)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국민 건강 보험(JKN)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음. 건강사회보장관리공단은 2017년 12월 1일 기준으로 1억 8,660만 2,571명이 국민건강보험에 등록되어 있으며 향후 모든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국민 건강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장 중임
- 또한 국영 또는 지방 공립 병원의 경우 의무적으로 건강사회보장관리공단과 제휴를 맺어야 하지만 민간병원의 경우 의무적인 규정이 없어 국민 건강 보험의 혜택이 제한됨.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 2019년 1월 1일까지 모든 병원이 건강사회보장관리공단과 제휴를 맺어 어느 병원에서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출처
- The Jakarta Post(www.thejakartapost.com)
- Global Business Guide Indonesia(www.gbgindonesia.com)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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