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장품 시장 이슈
- 천연화장품 시장 지속 성장 中
- 독일 화장품 규제 강화
□ 독일 천연화장품 시장 지속적 성장세
- 프랑스 뷰티미디어뉴스인 Premium Beauty News에 소개된 Elfriede Dambacher(나투어코스메틱 콘쳅테 회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유럽 천연화장품 내 독일 점유율은 2016년 8.5%로 유럽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액으로는 11억 5천만 유로(약 1조 5,299억 3,700만원)로 확인됨. 더불어, 독일 내 천연화장품 판매량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1월 ~ 6월) 동안 약 2%나 증가한 것으로 추산됨
□ 독일 화장품 규제 강화
- 유럽 뉴스채널인 William Reed는 작년 7월 독일 정부가 화장품 내 중금속 함량 규정 강화 계획을 보도함. 구체적인 성분별 제한 함량은 하기와 같음
- 독일 뉴스채널 The Local에 2018년 2월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금년도 2월 24일부터 화장품 성분 중 산화아연(Zinc oxide)을 함유한 화장품은 수입/제조가 불가하다고 발표함. 산화아연은 공기를 통하여 인체에 침입할 수 있으며 이는 폐렴을 유발할 수도 있음. 이미 제조되거나 수입된 화장품에 경우 오는 5월 24일까지 판매해야함. 비슷한 규제로 금년도 1월 27일부터 금지된 메틸이소티아졸린(methylisothiazoline)의 경우 오는 4월 27일까지 판매할 수 있음. 따라서 국내 화장품제조기업 가운데 제품에 산화아연을 사용하는 기업은 해당 성분을 대체할 방안을 모색해야 함
※ 출처 : Premium Beauty News, William Reed, The Local,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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