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니폼 시장 동향

- 최근 경기 회복에 따른 토목건축 수요 증가로 작업용 유니폼 수요 급증-
- 2020년 도쿄 올림픽 앞두고 대규모 유니폼 교체 수요 높아 -

□ 2017년 일본 유니폼 시장 규모 5,103억 엔 기록

- 2017년 기준 일본 유니폼 시장 규모는 5,103억 엔(약 5조 2,39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2015년 첫 5,000억 엔 규모를 돌파한 이후 소폭의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 5,117억 엔(약 5조 2,5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세부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 감소로 인해 교복 부문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니폼을 착용하는 다양한 서비스 종사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일본 유니폼 시장은 수요처에 따라 시장이 세분화되어 있음.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제조 및 건축업에 활용되는 작업용 유니폼으로 전체 유니폼 시장의 약 52.3%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복이 21.9%, 서비스 유니폼이 16.8%, 사무용 유니폼 9.0% 순으로 조사됨.

- 최근 의료 시설의 증가세로 인해 의료 인력 증가에 따른 서비스 유니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그러나 저 출산 문제로 인한 학생 수 감소로 학교통폐합이 진행되는 등 교복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인건비 및 제품 원가의 증가로 유니폼의 구매 및 교체 감소 경향이 이어져 유니폼 시장 내의 업계 간 경쟁이 보다 격화되고 있음

※ 출처 : Yano Research Institute, Statista,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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