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교육 콘텐츠 제공업체 Navitas가 지난 2017년 8월 발간한 ‘Global Edtech Landscape 3.0’에 따르면, 전 세계의 15,000개의 에듀테크 기업들을 군집화 한 결과, 총 8가지의 교육 주기 별(Learning Lifecycle)로 기업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26개의 세부 분야가 있음

- 글로벌 에듀테크 분야 별 투자 현황 및 2013년에서 2016년까지의 투자액 평균 성장률을 살펴보면, 온라인 무료 배포 프로그램, 상표 등록 프로그램, 단기 집중 프로그램, 어학 프로그램 등의 학습(Learning)분야 투자액이 88억 달러로 기타 7개 분야 대비 가장 큰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STEM(과학 (Science), 기술 (Technology), 공학 (Engineering), 및 수학 (Mathematics))교육, 증강/가상 현실 등의 경험(Experience)분야의 투자액 성장률이 79.1%로 가장 높음

- 그 동안 IT산업은 교육 분야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교육 분야와 협력해왔음. 그러나 학생들의 PC를 넘어선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에 따라 IT기업들에게 교육 시장은 높은 수익률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고객 확보를 위한 시장으로 부상함

- 글로벌 IT 기업들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노출시켜 인지도와 선호도를 형성시킨 후 졸업 후에도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음

- Edweek Market Brief와 Education Week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현재 에듀테크 분야의 선두주자는 구글임. 뒤 이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에듀테크 산업의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