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21 makes the world trade easier
EC21 makes
the world trade easier
Issue
& Info
품목별 해외이슈
품목별 해외이슈
해외시장 진출에 꼭 필요한 품목별 최신 시장동향 및 트렌드 정보를 제공합니다
Buyer's talk vol.1(말레이시아 기초화장품 편)
품목명
미용&의료
작성자
ec21
작성일
2016-03-31 17:10
조회
3357
Buyer's talk vol.1(말레이시아 기초화장품 편)
Overview_말레이시아 화장품시장
<말레이시아 기초화장품 수입통계>
말레이시아 화장품시장 대한민국의 2배이상,한국 화장품의 수입량은 2위
- 2015년 말레이시아 對한국 화장품의 수입량은 전체 2위. 해마다 연평균 7%대의 꾸준한 성장세[2015년 말레이시아화장품시장 : 19억7000만달러(2조3049억원)]
출처:유로모니터(Euromonitor),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산 화장품이미지 = ‘高품질,中高가’
- 말레이시아 내에서 한국화장품은 고품질의 중고가의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으며, 현재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수분제품 등에 대한 수요가 높음
출처:뷰티경제,데일리코스메틱
말레이시아 화장품 트렌드 = ‘화이트닝/색조’,‘다이어트’
- 말레이시아인들에게 2016년 화장품의 트랜드는 ‘화이트닝/색조’와‘다이어트’라는 키워드라고 조사되었음. 안티에이징에 대한 꾸준한 수요有
출처: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말레이시아 화장품수출을 위한 인증여부 = ‘할랄인증’
- 일부 무슬림 소비자들은 입술 화장품 소비에서조차 ‘할랄’ 제품인지 여부를 꼼꼼히 따지는 성향들이 나타나고 있음. 무슬림법에 따르면, ‘할랄’ 제품 사용이 권장되고 있음
출처:무역협회 K-뷰티
Interview_말레이시아 화장품시장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말레이시아는 대한민국보다 두 배 이상 더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으므로, 한류의 바람과 더불어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에게는 2016년은 시장공략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하여, EC21뷰티전문가 R.Hong과 말레이시아 화장품 전문수입상인 F社의 Director Mr.E와 약 2시간 가량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한국화장품 시장성과 2016년 말레이시아 화장품 트랜드 그리고 최근 화두인 할랄인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Q.1 말레이시아 화장품 트렌드를 간단히 요약하면?
말레이시아 화장품 트렌드 조사 시, ‘다이어트’,‘화이트닝/색조’라는 키워드가 자주 보이던데,,
- 말레이시아 2016년 키워드는 다이어트와 화이트닝입니다. 무슬림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는 하얀 피부를 갖고자하는 고객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미백효과가 있는 화장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이며, 즉각적인 미백효과가 보이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높은 말레이인의 과체중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다이어트 관련 제품의 수요 또한 늘고 있습니다.
Q.2 한국화장품은 말레이시아 화장품 전체 수입량규모 2순위 정도입니다.구입선호도 및 제품 이미지는 어떠한가요?
-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한국 화장품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산 제품은 고가의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으며, 품질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중국산 제품의 품질 문제로 인하여 한국제품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도 있습니다.
Q.3 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 시에, 할랄인증이 권장사항인지 필수사항인지 애로사항을 겪는 업체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 한국업체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입니다.말레이시아 시장진출에 있어 가장 큰 오해는 “할랄” 인증을 필수로 갖춰야한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화장품 제품에 있어서 할랄은 필수 조건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품에 동물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할랄인증이 필수입니다.(식품은 필수)
개인적으로 제품 인증(certification)으로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의약품생산기준)를 “추천” 하고 싶지만, 이 또한 필수는 아닙니다. 대신, 말레이시아 수출에 있어 현지 제품 등록은 필수입니다.
Q.4 최근에 한국화장품을 접한 경험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 얼마전, 中가격대의 기초화장품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제품은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여느 한국제품의 기초화장품들과 비교했을 때, 특정한 기능적,심미적인 셀링포인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 미팅을 했던 한국 업체의 제품들은 이처럼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과 비슷한 품질이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거나, 조금 더 차별화된 셀링포인트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 한국화장품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 마디만 부탁드립니다.한국 화장품의 나아가야 할 길은?
- 현재 말레이시아에서는 20대 후반부터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는 개념이 확산되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분크림은 단연 최고라고 봅니다. 키엘의 수분크림 등 외국 브랜드들이 맥을 못추고 있을 정도니까요.. 성분도 천연성분부터 마유나 달팽이 등 독특하면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입증됐죠.. 특히 말레이시아 소비자들 취향도 한국과 비슷합니다. 깨끗하고 맑고 생기있고, 촉촉하고, 광택있는 것을 선호하죠.
<말레이시아 화장품 조사자료&바이어인터뷰 비교>
<말레이시아 바이어의 2016년 선호제품정보>
※ 요약 :
Mr.E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진입조건과 한국산 제품의 경쟁력은 입증했다. 진입장벽이라 여긴 할랄인증도 동물성분이 아니면 필수로 취득할 필요는 없으나, 현지등록은 필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한국업체들이 특별한 셀링포인트가 없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앞으로 할랄 화장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이를 통한 제품 개발을 함과 동시에 독자적인 수출전략을 갖출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 조사
* 말레이시아 현지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시장개척사업부 l 메디코스컨설팅 l 홍미현선임 l 02-6000-4547 / h923@ec21global.com
Overview_말레이시아 화장품시장
<말레이시아 기초화장품 수입통계>
말레이시아 화장품시장 대한민국의 2배이상,한국 화장품의 수입량은 2위
- 2015년 말레이시아 對한국 화장품의 수입량은 전체 2위. 해마다 연평균 7%대의 꾸준한 성장세[2015년 말레이시아화장품시장 : 19억7000만달러(2조3049억원)]
출처:유로모니터(Euromonitor),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산 화장품이미지 = ‘高품질,中高가’
- 말레이시아 내에서 한국화장품은 고품질의 중고가의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으며, 현재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수분제품 등에 대한 수요가 높음
출처:뷰티경제,데일리코스메틱
말레이시아 화장품 트렌드 = ‘화이트닝/색조’,‘다이어트’
- 말레이시아인들에게 2016년 화장품의 트랜드는 ‘화이트닝/색조’와‘다이어트’라는 키워드라고 조사되었음. 안티에이징에 대한 꾸준한 수요有
출처: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말레이시아 화장품수출을 위한 인증여부 = ‘할랄인증’
- 일부 무슬림 소비자들은 입술 화장품 소비에서조차 ‘할랄’ 제품인지 여부를 꼼꼼히 따지는 성향들이 나타나고 있음. 무슬림법에 따르면, ‘할랄’ 제품 사용이 권장되고 있음
출처:무역협회 K-뷰티
Interview_말레이시아 화장품시장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말레이시아는 대한민국보다 두 배 이상 더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으므로, 한류의 바람과 더불어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에게는 2016년은 시장공략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하여, EC21뷰티전문가 R.Hong과 말레이시아 화장품 전문수입상인 F社의 Director Mr.E와 약 2시간 가량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한국화장품 시장성과 2016년 말레이시아 화장품 트랜드 그리고 최근 화두인 할랄인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Q.1 말레이시아 화장품 트렌드를 간단히 요약하면?
말레이시아 화장품 트렌드 조사 시, ‘다이어트’,‘화이트닝/색조’라는 키워드가 자주 보이던데,,
- 말레이시아 2016년 키워드는 다이어트와 화이트닝입니다. 무슬림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는 하얀 피부를 갖고자하는 고객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미백효과가 있는 화장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이며, 즉각적인 미백효과가 보이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높은 말레이인의 과체중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다이어트 관련 제품의 수요 또한 늘고 있습니다.
Q.2 한국화장품은 말레이시아 화장품 전체 수입량규모 2순위 정도입니다.구입선호도 및 제품 이미지는 어떠한가요?
-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한국 화장품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산 제품은 고가의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으며, 품질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중국산 제품의 품질 문제로 인하여 한국제품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도 있습니다.
Q.3 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 시에, 할랄인증이 권장사항인지 필수사항인지 애로사항을 겪는 업체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 한국업체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입니다.말레이시아 시장진출에 있어 가장 큰 오해는 “할랄” 인증을 필수로 갖춰야한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화장품 제품에 있어서 할랄은 필수 조건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품에 동물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할랄인증이 필수입니다.(식품은 필수)
개인적으로 제품 인증(certification)으로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의약품생산기준)를 “추천” 하고 싶지만, 이 또한 필수는 아닙니다. 대신, 말레이시아 수출에 있어 현지 제품 등록은 필수입니다.
Q.4 최근에 한국화장품을 접한 경험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 얼마전, 中가격대의 기초화장품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제품은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여느 한국제품의 기초화장품들과 비교했을 때, 특정한 기능적,심미적인 셀링포인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 미팅을 했던 한국 업체의 제품들은 이처럼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과 비슷한 품질이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거나, 조금 더 차별화된 셀링포인트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 한국화장품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 마디만 부탁드립니다.한국 화장품의 나아가야 할 길은?
- 현재 말레이시아에서는 20대 후반부터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는 개념이 확산되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분크림은 단연 최고라고 봅니다. 키엘의 수분크림 등 외국 브랜드들이 맥을 못추고 있을 정도니까요.. 성분도 천연성분부터 마유나 달팽이 등 독특하면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입증됐죠.. 특히 말레이시아 소비자들 취향도 한국과 비슷합니다. 깨끗하고 맑고 생기있고, 촉촉하고, 광택있는 것을 선호하죠.
<말레이시아 화장품 조사자료&바이어인터뷰 비교>
<말레이시아 바이어의 2016년 선호제품정보>
※ 요약 :
Mr.E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진입조건과 한국산 제품의 경쟁력은 입증했다. 진입장벽이라 여긴 할랄인증도 동물성분이 아니면 필수로 취득할 필요는 없으나, 현지등록은 필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한국업체들이 특별한 셀링포인트가 없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앞으로 할랄 화장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이를 통한 제품 개발을 함과 동시에 독자적인 수출전략을 갖출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 조사
* 말레이시아 현지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시장개척사업부 l 메디코스컨설팅 l 홍미현선임 l 02-6000-4547 / h923@ec21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