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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인터뷰] 브라질 바이어 48명에게 물었습니다. ‘한국화장품, 알고계신가요?’
품목명
미용&의료
작성자
ec21
작성일
2016-02-02 16:39
조회
2812
[바이어인터뷰] 브라질 바이어 48명에게 물었습니다. ‘한국화장품, 알고계신가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터뷰>
(대상자: 브라질 화장품 취급 바이어 48명)
출처: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 조사
❏ 브라질 바이어 48% 曰,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요!”
- 브라질은 미국, 중국 다음으로 세계 3위의 화장품 시장을 가진 시장으로, 라틴아메리카 미용 & 화장품 시장의 ‘주요국가’로 자리 잡고 있음. 그러나 여타 국가들과는 달리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임
▸ E사 (수입산 향수 및 화장품 취급): 현재 해외에서 제품을 수입하여 브라질에 유통하고 있습니다만, 한국 화장품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새로운 제품보단 지금 취급 중인 유럽브랜드에 보다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 R사 (수입산 화장품 취급): 저희는 자체 생산과 더불어 일부 제품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에서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 W사 (수입산 향수 및 화장품 취급): 현재는 유럽과 미국 브랜드 제품 수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높은 품질의 제품이라고 브라질 시장에서 인식되기 때문이죠. 한국 화장품에 대해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브라질 시장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제품이라면 취급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 물류운송은 브라질 수출에 또다른 걸림돌
- 브라질은 한국의 대척점인 우루과이의 이웃국가로, 사실상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제품을 수출하는 과정은 물론, 브라질 현지의 트렌드와 소비자 구매요인 등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음. 브라질 바이어 역시 이 점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았음
▸ P사 (화장품 및 향수 취급): 저희 회사는 브라질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수입한다면 물류가 가장 큰 문제가 될 것 같네요.
▸ C사 (에스테틱 화장품 취급): 당사의 주요 고객은 에스테틱 회사입니다. 때문에 가격과 물류운송 가능여부가 중요하죠. 한국 화장품은 들어 본 적이 아직 없습니다.
❏ 그러나 아직 기회는 있어…
- 상기의 요인과 더불어 브라질로의 진출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브라질 위생검역국 ANVISA( Agência Nacional de Vigilância Sanitária) 등록절차였음. ANVISA 등록은 등록 자체부터 브라질 법인만 가능한데다 허가 취득기간이 2~3년 이상이 걸리기도 하여 진입장벽으로 작용해왔음. 그러나 2015년 2월 브라질 정부에서 ANVISA 등록절차 간소화 규정을 발표함으로써 향후 한국 화장품의 新시장으로 여겨 볼 만할 것으로 사료됨
출처: KOTRA,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 조사(2014년 7월 인터뷰) 종합
* 브라질 진출의 첫 걸음, ANVISA 취득절차가 알고싶다면?
시장개척사업부 l 메디코스컨설팅 l 홍미현선임 l 02-6000-4547 / h923@ec21global.com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터뷰>
(대상자: 브라질 화장품 취급 바이어 48명)
출처: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 조사
❏ 브라질 바이어 48% 曰,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요!”
- 브라질은 미국, 중국 다음으로 세계 3위의 화장품 시장을 가진 시장으로, 라틴아메리카 미용 & 화장품 시장의 ‘주요국가’로 자리 잡고 있음. 그러나 여타 국가들과는 달리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임
▸ E사 (수입산 향수 및 화장품 취급): 현재 해외에서 제품을 수입하여 브라질에 유통하고 있습니다만, 한국 화장품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새로운 제품보단 지금 취급 중인 유럽브랜드에 보다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 R사 (수입산 화장품 취급): 저희는 자체 생산과 더불어 일부 제품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에서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 W사 (수입산 향수 및 화장품 취급): 현재는 유럽과 미국 브랜드 제품 수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높은 품질의 제품이라고 브라질 시장에서 인식되기 때문이죠. 한국 화장품에 대해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브라질 시장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제품이라면 취급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 물류운송은 브라질 수출에 또다른 걸림돌
- 브라질은 한국의 대척점인 우루과이의 이웃국가로, 사실상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제품을 수출하는 과정은 물론, 브라질 현지의 트렌드와 소비자 구매요인 등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음. 브라질 바이어 역시 이 점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았음
▸ P사 (화장품 및 향수 취급): 저희 회사는 브라질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수입한다면 물류가 가장 큰 문제가 될 것 같네요.
▸ C사 (에스테틱 화장품 취급): 당사의 주요 고객은 에스테틱 회사입니다. 때문에 가격과 물류운송 가능여부가 중요하죠. 한국 화장품은 들어 본 적이 아직 없습니다.
❏ 그러나 아직 기회는 있어…
- 상기의 요인과 더불어 브라질로의 진출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브라질 위생검역국 ANVISA( Agência Nacional de Vigilância Sanitária) 등록절차였음. ANVISA 등록은 등록 자체부터 브라질 법인만 가능한데다 허가 취득기간이 2~3년 이상이 걸리기도 하여 진입장벽으로 작용해왔음. 그러나 2015년 2월 브라질 정부에서 ANVISA 등록절차 간소화 규정을 발표함으로써 향후 한국 화장품의 新시장으로 여겨 볼 만할 것으로 사료됨
출처: KOTRA,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 조사(2014년 7월 인터뷰) 종합
* 브라질 진출의 첫 걸음, ANVISA 취득절차가 알고싶다면?
시장개척사업부 l 메디코스컨설팅 l 홍미현선임 l 02-6000-4547 / h923@ec21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