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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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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낚시용품 시장 동향 : 축소와 부흥
품목명
기타(생활용품,운송,화학)
작성자
ec21
작성일
2016-02-28 16:51
조회
2417
일본 낚시용품 시장 동향 : 축소와 부흥
❏ 일본 아웃도어 시장 : 낚시 인구 2003년 이후 9년간 약 500만명 감소
- 일본낚시용품산업협회(日本釣用品工業会)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에서 참가인구가 압도적으로 높은 부문은 국내 관광여행임. 2위 하이킹, 야외 산책 부문과 2배 가량의 차이가 남
- 낚시 부문의 경우 2003년 약 1,500만명의 활동 인구 수를 기록함. 타 부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보편적인 아웃도어 활동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게다가 2003년 이후 9년에 걸쳐 약 1,000만명 수준까지 규모가 감소함
- 월스트리트저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낚시 활동의 지속적인 감소를 기록함
- 동 사건은 근본적으로 낚시 환경의 악화를 야기하여, 여가로의 낚시 활동뿐만 아니라 생업으로의 낚시 활동도 침체됨. 2014년 9월 1주에 발표된 일본 농림수산 리포트에 따르면, 일본의 어업종사자 수는 18만여 명인 것으로 나타남. 이는 2009년 대비 18% 하락한 결과임. 또한 상업 어선의 수도 2009년 18만 5,465척에서 2014년 15만 3,034척으로, 5년 간 17.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낚시 산업 세계 8위 일본, 낚시 인구는 감소 추세
- Statista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2013년 낚시량 365만 6,854 metric ton으로, 세계 8위 낚시 산업국임
- 1위 중국은 1,627만 4,926 metric ton으로 낚시 규모가 일본의 약 5배에 달함. 이는 2위국 인도네시아와 비교해서도 2배 이상의 격차가 나는 압도적인 규모임
- 한편 일본낚시용품산업협회(日本釣用品工業会)가 발표한 하기 통계 자료에서, 일본 낚시 인구 규모는 증감을 거듭해오다 2008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함
❏ 낚시 문화 부흥 키워드 : 1)관리낚시장(管理釣り場) 2)낚시걸(釣 ガール)
- 관리낚시장(管理釣り場)이란, 경관이 좋은 야외에 다양한 물고기를 양식하며, 사람들이 낚시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되는 곳임. 일본 내 낚시 금지구역이 늘어남에 따라 낚시업계에서 관리낚시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음
- 야외이면서도 비교적 안전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깨끗하게 관리된다는 장점 때문에 가족 단위의 방문객 및 여성 고객의 참여도 많음. 낚시 마니아층은 동호회 사이트를 통해 관리낚시장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낚시를 즐기고 있음
- COREMAN(株式会社コアマン)社의 담당자 Akihiko Takori는 관리낚시장이 많은 관동 지역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음
- 2009년 러닝걸, 2010년 야마걸에 이어 2011년 붐으로 떠오른 낚시걸(釣ガール)은 처음에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시작되어 인기를 얻으며 여성 취미로 정착하였으며, 낚시 문화 부흥에 힘을 더하고 있음
- 전년도 등산 붐의 경우, 평상복 겸 등산복 기능을 했던 ‘야마 스커트’를 중심으로 인기가 더욱 확산되었음. 이에 따라 낚시 붐에서도 여성의 낚시 복장 및 액세서리가 상업 마케팅의 대상이 되었음
[EC21 Consulting Proposal]
낚시 시장 글로벌 10대국에 속하는 일본은, 우리나라에 낚시 문화가 도입되던 시절 이미 낚시용품 전문 제조 브랜드의 육성을 마친 상태였음. 따라서 한국 낚시용품이 일본 시장을 이미 장악한 로컬 브랜드 점유율이나 선호도를 가져오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 다만, 약화되고 있는 일본 낚시 시장에서 부가기능이나 아이디어를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제안한다면, 별도의 시장을 형성하여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출처: 일본낚시용품산업협회(日本釣用品工業会), 월스트리트저널, Statista,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낚시 시장 규모 축소 중
- 관리낚시장, 낚시걸 문화를 통한 시장의 재도약 노려
❏ 일본 아웃도어 시장 : 낚시 인구 2003년 이후 9년간 약 500만명 감소
- 일본낚시용품산업협회(日本釣用品工業会)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에서 참가인구가 압도적으로 높은 부문은 국내 관광여행임. 2위 하이킹, 야외 산책 부문과 2배 가량의 차이가 남
- 낚시 부문의 경우 2003년 약 1,500만명의 활동 인구 수를 기록함. 타 부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보편적인 아웃도어 활동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게다가 2003년 이후 9년에 걸쳐 약 1,000만명 수준까지 규모가 감소함
- 월스트리트저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낚시 활동의 지속적인 감소를 기록함
- 동 사건은 근본적으로 낚시 환경의 악화를 야기하여, 여가로의 낚시 활동뿐만 아니라 생업으로의 낚시 활동도 침체됨. 2014년 9월 1주에 발표된 일본 농림수산 리포트에 따르면, 일본의 어업종사자 수는 18만여 명인 것으로 나타남. 이는 2009년 대비 18% 하락한 결과임. 또한 상업 어선의 수도 2009년 18만 5,465척에서 2014년 15만 3,034척으로, 5년 간 17.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낚시 산업 세계 8위 일본, 낚시 인구는 감소 추세
- Statista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2013년 낚시량 365만 6,854 metric ton으로, 세계 8위 낚시 산업국임
- 1위 중국은 1,627만 4,926 metric ton으로 낚시 규모가 일본의 약 5배에 달함. 이는 2위국 인도네시아와 비교해서도 2배 이상의 격차가 나는 압도적인 규모임
- 한편 일본낚시용품산업협회(日本釣用品工業会)가 발표한 하기 통계 자료에서, 일본 낚시 인구 규모는 증감을 거듭해오다 2008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함
❏ 낚시 문화 부흥 키워드 : 1)관리낚시장(管理釣り場) 2)낚시걸(釣 ガール)
- 관리낚시장(管理釣り場)이란, 경관이 좋은 야외에 다양한 물고기를 양식하며, 사람들이 낚시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되는 곳임. 일본 내 낚시 금지구역이 늘어남에 따라 낚시업계에서 관리낚시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음
- 야외이면서도 비교적 안전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깨끗하게 관리된다는 장점 때문에 가족 단위의 방문객 및 여성 고객의 참여도 많음. 낚시 마니아층은 동호회 사이트를 통해 관리낚시장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낚시를 즐기고 있음
- COREMAN(株式会社コアマン)社의 담당자 Akihiko Takori는 관리낚시장이 많은 관동 지역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음
- 2009년 러닝걸, 2010년 야마걸에 이어 2011년 붐으로 떠오른 낚시걸(釣ガール)은 처음에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시작되어 인기를 얻으며 여성 취미로 정착하였으며, 낚시 문화 부흥에 힘을 더하고 있음
- 전년도 등산 붐의 경우, 평상복 겸 등산복 기능을 했던 ‘야마 스커트’를 중심으로 인기가 더욱 확산되었음. 이에 따라 낚시 붐에서도 여성의 낚시 복장 및 액세서리가 상업 마케팅의 대상이 되었음
[EC21 Consulting Proposal]
낚시 시장 글로벌 10대국에 속하는 일본은, 우리나라에 낚시 문화가 도입되던 시절 이미 낚시용품 전문 제조 브랜드의 육성을 마친 상태였음. 따라서 한국 낚시용품이 일본 시장을 이미 장악한 로컬 브랜드 점유율이나 선호도를 가져오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 다만, 약화되고 있는 일본 낚시 시장에서 부가기능이나 아이디어를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제안한다면, 별도의 시장을 형성하여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출처: 일본낚시용품산업협회(日本釣用品工業会), 월스트리트저널, Statista,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