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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일본 간 식품수입여부 줄다리기... 한국식품에 미칠 영향은?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5-08-10 10:35
조회
933
대만-일본 간 식품수입여부 줄다리기... 한국식품에 미칠 영향은?
- 올 초 원산지 위조사건으로 日 식품 전면수입금지 논란
- 한국식품 ‘안전함’을 키워드로 대만 식품시장 공략에 나설 때

❏ 올해부터 대만과 일본간의 식품 수입여부 마찰이 고조되고 있음

-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대만은 후쿠시마·이바라키·도치기·군마·지바현의 수입을 금지했음. 하지만 올해 3월 위 5개현에서 제조되었으나 다른 지방에서 생산된 것처럼 위조된 식품들이 검출되면서 전면 판매회수 조치가 들어갔음
- 이러한 사태에 대해 대만 당국은 일본식품 수입에 대해 칼을 빼들고 나섰음. 4월에는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서와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함.
- 5월에는 일본으로부터 모든 식품의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 밝혀 큰 파장이 일었음. 대만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가 많다며 일본 식품수입금지 조치의 근거를 설명했음. 이에 대해 일본 농림수산성은 WTO 제소를 불사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섬
- 하지만 대만 중앙통신은 7월 22일 대만 당국이 일본산 식품수입금지규제를 일부 해제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음

❏ 한국식품업체들 ‘안전함’을 무기로 대만시장 공략에 나서야

- 현재 대만 소비자들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찾아 해메는 중임. 자국식품들은 계속되는 안전논란으로 신뢰성을 잃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식품들은 위조식품과 방사성 물질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임
- 한국식품은 대만소비자들에게 있어 비교적 안전한 식품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음. 실제로 작년 ‘시궁창 식용유’사건 이후, 전반적인 라면시장은 침체되었으나 한국의 N社 라면매출은 두 배 증가했음
- 안전함을 키워드 삼아 적극적으로 대만시장 공략에 나설 필요가 있음


[EC21 Consulting Proposal]
대만과 일본 간의 식품교역마찰이 거세지고 있음. 현재 대만은 일본의 5개 현에 대해 식품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나 이 조치를 확장해 일본 전역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한국식품의 경우 비교적 안전하다는 이미지가 대만 소비자들에게 구축되어 있다. 작년 한 해 ‘시궁창 식용유(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식용유 스캔들)’로 인해 대만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국식품업체들은 ‘안전’이라는 메리트를 바탕으로 대만시장 공략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출처: 대만중앙통신(대만뉴스매체),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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