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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나트륨 줄이기’ 권고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03-07 08:49
조회
795

미국 FDA, ‘나트륨 줄이기’ 권고


- FDA, 나트륨 권장지침 발표 -
- FDA의 나트륨 권장지침 발표 후, 미국 內 식품업계의 변화 -
- 미국 식품시장, 저염 소비층을 공략해야 -


□ FDA, 나트륨 권장지침 발표
- 2016년, 미국 FDA는 2018년까지 심장마비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50만 명 아래로 낮추기 위하여 미국 내 식품제조업체 및 식당에게 나트륨을 줄일 것을 권고한 바 있음
- 이를 위해 단기적인 목표로 약 2년간 1인당 나트륨 소비량을 기존 3,400mg에서 약 11.8% 줄인 3,000mg으로 낮추기로 함. 장기적인 목표로는 약 10년 이내에 1인당 나트륨 소비량을 23.3% 더 줄여 2,300mg까지 낮추겠다고 표명함
- FDA는 특히나 가공식품 및 포장식품에 다량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권고함

□ FDA의 나트륨 권장지침 발표 후, 미국 內 식품업계의 변화
- 미국 제과업체 Mars Food는 식품 영양 기준 보고서를 통해 당사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약 25%의 나트륨을 줄여 제품을 생산해왔으며, 앞으로 2021년까지 추가적으로 약 20% 이상 나트륨을 줄일 것이라고 표명함
- 월마트, 유니레버, 맥도날드, 펩시를 포함한 다양한 미국 내 식품 관련 대기업들도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세계적인 일본 식품 기업인 Nissin Food도 46여년 만에 최초로 나트륨을 줄이는 조리법을 적용함. 또한, 미국의 국민 라면으로 불리는 일본의 라면회사 Maruchan과 세계적인 한국 식품 기업 농심도 각각 나트륨을 줄인 라면 제품을 출시함
- 이외에도 HEINZ, Mondelez International, Nestle 등 다양한 국·내외 대기업들의 나트륨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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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식품시장, 저염 소비층을 공략해야
- 푸드매거진 리얼푸드에 따르면, 미국 내 식품 소비자들의 약 58%는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을 위해 나트륨 섭취량을 더욱 줄일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미국 식품 제조·유통업체들은 소금 대신에 허브와 버섯 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음
- 따라서 미국 식품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은 나트륨을 대신할만한 원료를 통하여 감칠맛 나는 제품, 건강한 제품들을 출시하여 이제는 트렌드가 아닌 필수가 된 저염 소비층을 공략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됨

※ 출처 :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미국 미디어매체(Los Angeles Times), 푸드네비게이터 미국(FoodNavigator USA), 푸드매거진 리얼푸드(REAL FOODS), 미국 잡지채널(Prepared Foods), 미국 제과업체(Mars Food), 일본 식품 기업(Nissin Foods),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식품분야 이형주 선임 / 02-6000-4401 / Sean@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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