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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인터뷰] 인도 UPVC 창틀시장. 사후관리가 핵심이다!

품목명
건설토목&플랜트
작성자
ec21
작성일
2016-04-21 16:52
조회
1587

[바이어인터뷰] 인도 UPVC 창틀시장. 사후관리가 핵심이다!
- 독일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한국 제품은 수입기피현상 대두


❏ 인도 UPVC 창틀 경쟁현황
  • 인도 내 UPVC 주요 창틀 수입브랜드로 독일의 Profine社가 가장 높은 인지도를 나타내고 있음. Profine社의 경우 자사 브랜드네임 Koemmerling을 내세워 판매하고 있으며, 수입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반면 LG하우시스, 한화같은 한국 제품의 경우 과거에는 많이 사용되었지만, 근래에는 독일 제품에 밀려 더 이상 취급하는 회사가 드문 상황. 하지만 LG하우시스의 경우 인도 구르가온 지역에 건자재 전문 지사로 재설립 후 시장점유 활동을 진행 중

❏ Profine社의 독자적 활동 - 고객중심의 사후관리
  • 독일의 Profine社는 인도 구자라트 지역을 기반으로 다수의 공장을 설립하여 고객이 제품 주문 시 최대 4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도록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음
  • 인도 창틀 전문유통사인 A社의 의견에 따르면, 한화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 제품은 2주에서 1개월가량 소요되어 가격이 다소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Profine社에 비해 제품 배송이 너무 늦음. 또한 Profine社의 경우 결제주기도 타업체에 비해 매우 유동적이고, 각종 지원서비스가 다양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힘
  • 또 다른 인도 창틀 전문유통사인 A社의 의견으로는 한국의 한화와 12여년 동안 거래하였으나 사후서비스가 너무 미흡한 반면 Profine社는 각종 프로모션 및 신속한 제품 납품 및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에 거래처를 바꾸었다는 사실을 확인

[EC21 Consulting Proposal]
앞서 언급한대로, LG하우시스의 경우 보다 신속한 납품을 위해 현지 지사 설립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다수의 현지 공장을 설립한 Profine社에 비하면 인도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이끌어내는데 다소 한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됨. 따라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의 경우 신속한 납품 가능여부와 더불어 차별적인 프로모션 정책을 구상 및 어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됨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인도 UPVC 창틀 전문수입 및 유통업체 5개사 대상 인터뷰 내역 발췌(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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