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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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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조선업 및 선용품 시장 동향

품목명
건설토목&플랜트
작성자
ec21
작성일
2017-09-13 22:19
조회
1499

싱가포르 조선업 및 선용품 시장 동향
- 싱가포르의 선박 수리업 부상에 따른 아시아 최대 선용품 공급 시장 선점 -


□ 싱가포르, 노후 선박 증가 및 안전·환경 규제 강화로 인한 선박수리업 부상

- 싱가포르는 주 항로에 위치해 있고, 약 3,000개 이상의 수리 조선 관련업체가 소재하여 선박수리물품 공급이 원활함. 특히 쓰나미 등 천재지변이 드물어 전천후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음

- 싱가포르 선박 수리업은 SembCorp社와 Keppel社가 양분하고 있음. 이들의 선박수리 시설은 주롱(Jurong)과 투아스(Tuas)에 입지하여 해당 지역 內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음. 특히 주롱 지역은 원스탑서비스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리 조선 최적의 지역으로 꼽히고 있음

- 2016년에 발간된 월간 해양한국(Monthly Maritime Korea)에 따르면 싱가포르 주롱 야드의 경우, 아시아 선박 수리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며, 연간 약 220척의 선박을 수리하여 약 5억 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음.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 인접지역에서 저렴한 인건비를 내세워 수리 조선 산업에 뛰어들어 자국 수리 선박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선박개조, LNG운반선 등 특수선·고부가가치 선박의 수리와 개조 산업에 투입하여 부가가치가 지속적으로 증대함

□ 싱가포르, 아시아 최대 선용품 공급 시장으로 제품 가격 경쟁력 선점이 중요

- 2016년 서울경제 기사에 따르면, 세계 선용품 시장의 규모는 연간 약 50조원으로 추산됨. 현재 선용품 시장의 리더는 싱가포르 항과 로테르담 항 등으로 꼽힘. 특히 아시아 최대 선용품 공급시장인 싱가포르 항은 지리적 이점과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세계 선용품 시장의 선진항만으로 부상함

- 싱가포르 항의 지리적 이점 및 각종 우대정책 등으로 인해 많은 선박 및 선용품 업체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특히 선용품 공급업체들은 국제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최저가 구매능력을 갖춘 수입업자들로부터 물품을 공급받고 있음에 따라 싱가포르 진출 시 가격 경쟁력이 매우 주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사료됨

- 싱가포르 Reed Exhibitions에서 주관하는 싱가포르 아시아 태평양 해양 박람회(Asia Pacific Maritime, APM)은 2018년 3월에 개최될 예정임. 해당 전시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해양 엔지니어링, 해양·수산업, 전기·전자, 조선, 운송, 물류와 관련된 산업 분야의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함. 전년도 전시회에서는 약 1521개의 업체 수가 참가하였으며 그 중 약 49개의 한국업체들이 참가하여 싱가포르 해양산업 진출에 기반이 됨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저작권자 ㈜EC2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우원경 선임 / 02-6000-4461 / wkwoo@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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