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최근 동향

-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

- 시장의 90% 이상을 수입 의료기기에 의존

정부 주도의 의료기기 시장

❏ 의료기기 수요 증가, 연평균 16% 이상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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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Zinmed pitchdeck)

- 베트남은 현재 지속적인 병원시설 중축과 일차 의료시설의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제 발전 속도에 맞추어서 의료기기시장 역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음

9000만 명의 인구와 소득규모의 증가, 식중독, 암, 당뇨와 같은 잦은 질환으로 인해 관련기기 수요가 급증함

의료용 소모품 시장의 경우, 베트남은 16.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 의료기기 시장의 90% 이상이 수입제품으로 구성

- 베트남 국내에서는 소규모 제품만 생산, 비닐장갑, 붕대, 정맥투여기, 압축기, 주사기, 주사바늘, 병원용 가구와 같은 단순한 제품만 생산 가능

베트남 보건부(MOH)에서 공식 허가를 받은 15개 시업이 56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지만, 고품질과 정교한 제품을 생산할 능력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

❏ 정부 프로젝트에 의해 움직이는 의료기기 시장

- 베트남은 전체 의료기관 中 약 80%가 공립병원이며, 이에 정부투자규모에 따라 의료기기 관련 수요 비율이 크게 변동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음

- 특히, 정부프로젝트(정부 공개 입찰)에서 공식으로 선정된 주요 의료기기 수입社들은 해당시기에 맞추어 제품 거래선을 발굴하고있음

- 의료기기 관련, 베트남의 주요 정부입찰의 경우, 현지어 사용, 외국 기업에 대한 불공정성의 이유로 해외 제조사들의 직접 참여에는 한계가 있음

[EC21 Consulting Proposal]

단기적인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로 수익을 내려는 자세가 필요함. 외국투자법인 설립을 통한 직접 진출 시 네트워크 구축의 용이성 및 원활한 사후관리 제공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다년간 적자를 감안해야함. 베트남 의료기기시장은 몇몇 딜러가 제품을 납품하는 독과점 시장이므로 딜러들에게 끌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 직접적인 입찰 및 영업활동에 장애가 많음을 감안해 시장진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함

출처: Zinmed pitchdeck, KOTRA 호지민 무역관,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