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3개국의 토목섬유 시장 현황
- 인도네시아, 제품수요 1억 달러 초과 예상되는 동남아 No.1 토목섬유 시장

❏ 인도네시아, 3개 국가 중 가장 유망성 있는 시장으로 전망

• 동남아 건설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2,780억 달러에 달하는 건설 시장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목 시설 투자가 활발하여 향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직포 제품 선호도는 비교적 높게 파악되고 있으나 인장력이 낮은 인도네시아 자국 기업들의 생산 제품이 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음. 높은 인장력을 보유한 수입 직포 제품에 대한 수요량은 미미함


• 높은 인장력의 직포 제품은 간척 사업과 같은 한정된 분야에만 사용되고 있음

❏ 말레이시아, 2013~2014년 건설 시장 성장률의 급격한 하락

• 동남아 국가 중 사회 인프라 시설 수준이 가장 높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시장 중 1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음. 14년 기준 시장 규모는 –16.9% 감소함


• 시장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중소형 건설 사업 프로젝트 감소에서 기인함. 7,000만 달러 이상의 정부 주도 대형 프로젝트는 증가하였으나 중소 사업 비중이 크게 감소하여 중소기업들의 진출 장벽 역시 높아짐


• 직포 제품 선호도는 27.1%에 그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부직포 제품을 2 Layer로 사용하여 품질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비 건설 시장 1/10 규모

• 필리핀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시장에 이어 동남아 국가 중 4번째로 높은 건설 시장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290억 달러로 추정됨


• 건설 환경 수준이 낮은 필리핀의 경우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토목 산업 투자 보다는 건축물에 대한 투자 비율이 높게 파악됨


• 필리핀의 직포 제품 선호도는 Coir(코코섬유) 제품에 대한 높은 점유율로 11.0%의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함. 코코섬유는 필리핀 정부의 자국 기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낮은 가격 경쟁력으로 중소 및 대형의 모든 프로젝트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음

출처 : Market Line & Market and Markets 및 국가별 통계청 종합,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