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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유기농 시장 성장 추세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7-03-29 10:31
조회
1940
유럽연합(EU), 유기농 시장 성장 추세
- 유럽연합(EU) 유기농 시장 확대에 따른 한국의 발 빠른 진출 준비 -
□ 유럽연합(EU) 유기농 식품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
- 유럽연합(EU) 공식 통계 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유럽에서 유기농 농업 지역이 약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유기농 농업 지역은 영국 및 네덜란드를 제외한 26개 회원국에서 증가했으며,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4개국은 이미 유럽연합(EU)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유기농식품 시장 규모 상위 10개국>
- 유기농식품 시장규모에서는 미국이 271억불, 독일 79억불, 프랑스 48억불 등, 전 세계 유기농 시장의 90% 이상은 미국과 유럽이 차지하고 있음
<1인당 유기농식품 구입비중 상위 10개국>
- 유럽연합(EU)은 유기식품에 대한 국가별 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유기식품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확인됨. 이에 따라, 전 세계 유기농 생산지역에서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또한, 소비자들의 유기농 식품 선호도가 높아져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개발한 유기농 제품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음
□ 한-유럽연합(EU) 유기가공식품 상호동등성 인정 협정
- 현재 유럽연합(EU)에서는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식품 구입 시 유기농 및 친환경 인증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음
- 유럽에서는 유기농 제품을 소비자가 쉽게 식별하기 위해, 유기농(Organic), 친환경(Eco), 혹은 바이오(Bio) 제품일 경우 유로리프(Euro Leaf)를 의무적으로 획득하여 부착해야함
- 한편, 2015년 2월 1일부터 한-유럽연합(EU)간 유기가공식품 상호 동등성 인정 협정이 발효되었음. 양국에서 유기로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은 상대국의 별도 인증과정이 필요 없이 ‘유기’로 표시하여 수출입 할 수 있음. 한-유럽연합(EU)의 유기농 생산자들은 서로 상대방 시장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게 되었음
- 양국에서 유기로 인증 받은 가공식품의 인정 범위는 이하 세 가지 조건에 충족해야 함. 첫 번째, 한국(또는 유럽연합)의 규정에 따라 유기인증을 받고, 양국 내에서 최종 가공된 식품이여야 함. 두 번째, 가공식품의 범위는 수입국의 분류기준을 적용해야함. 세 번째, 유기원료가 95% 아상 함유된 제품이여야 함
□ 유기농 스낵류, 음료 등이 떠오르는 추세
- 최근 한국기업들과 28개 유럽연합(EU) 회원국 간의 장기적인 경제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럽 연합의 예산으로 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음. 2016년 11월 ‘EU 게이트웨이 유기농식품음료 전시 상담회’가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음
- 전시회에서 화학적 식품 첨가제를 넣지 않은 스낵과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었음. 특히, 유기농 헤이즐넛, 아몬드, 코코넛 등을 주재료로 우유를 대신한 아이스크림. 슈퍼과일인 아로니아로 만들어 숙취해소와 활력 증진에 좋은 유기농 음료 등이 있음
- 소비자들은 건강한 재료로 만든 제품과 아시안 식품에 대한 관심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 곡물 및 해초류로 만든 스낵류의 선호도가 늘어나는 추세임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월간 친환경, ‘[기획특집] 유기가공식품수출-블루오션 공략!!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 2016.10.13
리얼푸드, ‘비건아이스크림, 무첨가제 베이비스낵, 요즘뜨는 유럽 유기농식품들…’,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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