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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류 시장 동향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01-08 18:19
조회
1076
인도네시아 주류 시장 동향
□ 인도네시아 주류 관련 법령 및 규제
- 인도네시아는 기본적으로 주류 규정을 A급(알코올 도수 1~5%), B급(알코올 도수 5~20%) 그리고 C급(알코올 도수 20~45%)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무역부에 따르면, 무역부 장관령 06/M-DAG/PER/1/2015에 의거하여, 2015년부터 대형 마트를 제외한 편의점 등지에서 A급(5%이상)의 주류 판매를 금지함
□ 현지 주류시장 동향
- 인도네시아 맥주산업협회(GIMMI)는 2015년에 발효된 법안으로 인해 현지 주류 제조업체의 순이익이 40% 감소하였다고 함
-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 제조기업인 PT Multi Bintang Indonesia Tbk, MLBI의 2015년 매출이 1조 7,000억 루피아였으며, 이는 2014년 매출액인 2조 루피아 대비 14.7% 하락하였음. 하지만 2016년의 매출액이 2015년 대비 34.7% 증가한 2조 2,900억 루피아로 집계됨
- 이처럼 2015년 주류 규제 시행 직후 주류 소비에 제동이 걸렸으나, 주류시장을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음
- 주류 판매 규제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내의 주류 소비가 늘고 있는 이유로는 외국 식문화가 대중화되는 동시에 부유층 중심으로 주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임
□ 주류시장 회복세로 인한 한국 주류 판매율
- 데일리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의 주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레스토랑, 호텔, 바 등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음
- 대도시에 살고 있는 젊은 층의 친목 자리에서 주류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저도수 주류와 전통주의 인기가 높다고 함
- 특히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주와 같은 한국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2016년에 약 38만 8,000달러의 한국 주류가 인도네시아로 수출 되었으며, 주요 수출 품목은 소주였음
※ 출처 : 인도네시아 무역부, 인도네시아 맥주산업협회(GIMMI), 데일리 인도네시아,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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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송민섭 선임 / 02-6000-4430 / mss@ec21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