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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식품 소비 시장 동향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03-12 09:24
조회
1081

말레이시아 식품 소비 시장 동향


- 말레이시아 정부, 할랄 시장 확대 노력 기울여 -
- 온라인 할랄 전자 상거래 플랫폼 구축 -


□ 말레이시아 정부, 할랄 시장 확대 노력 기울여

- 말레이시아 정부는 ‘할랄 산업 개발 마스터플랜(Halal Industry Master Plan 2008-2020)’을 수립하여 자국 내 할랄 인증을 글로벌 인증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후 시장의 확장에 따라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 부문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허브의 구축을 목표로 삼고 계획을 진행하고 있음

- 말레이시아의 국제 통상 및 산업부 장관 Datuk Seri Mustapa Mohamed는 현재까지 2020년을 목표로 하는 할랄 산업 개발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음. 할랄 산업은 식품 분야를 넘어서 이슬람 금융, 의약품, 물류, 여행 부문에까지 확대되었으며, 말레이시아는 이런 다양한 할랄 산업을 이끌고 있음. 또, 식음료 부문에 있어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 할랄 로고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상승하였다고 발표함.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는 할랄 인증의 평준화를 위하여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힘

- 2020년까지 말레이시아 할랄 시장 규모를 150억 RM(말레이시아 화폐단위 링깃)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으로 110억 RM을 기록하고 있어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평가함. 전 세계 할랄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2조 3,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식품 시장은 6,6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됨

-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종적으로 할랄 시장의 범위 확대와 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World HALAL Week’, ‘HALAL Initiatives in Healthcare Indsutry’와 같은 전시회,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온라인 할랄 전자 상거래 플랫폼 구축

- 말레이시아 정부는 할랄산업개발공사(HDC, Halal Industry Development Corporation)를 통해 2016년 전자상거래 사이트 ‘eHalal.com’을 개설하고 dindin.com, 11street, Zilzar.com, JOCOM 등 10개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연계한 온라인 할랄 제품 플랫폼을 구축하였음

-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O2O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며, 우선적으로 중국에는 원스탑(One-Stop)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홍콩, 광저우, 두바이 등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과 같이 하여 발전시켜나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 2016년 eHalal.com 운영 첫해 판매 매출액이 3억 링깃(약 801억 1,500만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되며, 2017년 기준으로 6,300여 개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음. 우선적으로 2019년까지 플랫폼 내 3만 개의 제품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음

 

<말레이시아 할랄 플랫폼 인증마크>
0312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Utusan Online(www.utusan.com.my)
Malay Mail Online(www.themalaymailonline.com)
eHalal.com(www.e-Hal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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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박부호 선임 / 02-6000-4339 / bhpark@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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