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21 makes the world trade easier
EC21 makes
the world trade easier
Issue
& Info
품목별 해외이슈
품목별 해외이슈
해외시장 진출에 꼭 필요한 품목별 최신 시장동향 및 트렌드 정보를 제공합니다
베트남 수질측정기 시장동향 및 규제현황
품목명
환경&에너지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05-04 08:44
조회
1007
베트남 수질측정기 시장동향 및 규제현황
- 베트남 수자원 인프라 건설에 따라 분석기기 수요 높아져 -
- 국가 차원의 법안수립 및 이행도 증가 中 -
□ 베트남 분석기기 수입규모
[ 베트남 내 한국 분석기기 제품 수입규모 4위 ]
- HS Code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분석기기 주요 수입 국가는 미국으로 확인됨. 이어 일본, 독일, 한국 순서임. 매년 해당 분야 제품의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1위부터 10위 국가의 5개년 성장률이 영국을 제외하고 두 자릿수로 성장함. 그 중 한국 제품은 2011년 112만 2,000달러 규모를 수입했으나 2015년 641만 9,000달러를 수입하며 5개년 간 수입량이 54.66% 성장함
□ 베트남 수질 분석장비 시장규모
[ 베트남 수자원 인프라 건설에 따른 수질 검사 및 분석기기 수요 점차 높아질 전망 ]
- Global Water Market 2017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내 수질 검사 및 분석 장비는 2013년 490만 달러 규모이나, 2020년 890만 달러 규모까지 약 400만 달러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2017 British Water의 베트남 수자원 동향 보고서인 ‘Vietnam Water 2017’에서는 베트남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ADB기금 27억 8,000만 달러를 수자원 부문에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베트남 수질계측 관련 주요 법안
[ 환경보호관련 국가전략 및 환경보호법 시행 ]
- 2014년 베트남 정부는 산업분야의 오염물질 배출을 제한하는 등 토양, 수질, 대기오염 보호를 위한 새로운 환경보호법을 시행했으며, 2016년에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계획인 ‘환경보호에 관한 국가전략 2020년’, ‘2030년 비전’ 등 중·장기 계획을 발표함
[ 2016년~2025년 국가계획 승인,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기준 선진화 수립 내역 포함 ]
- 베트남은 2016년 12월 1일, 총리 결정 번호 90/2016/QD-TTg에 따라 ‘2016~2025 천연자원 및 환경모니터링을 위한 국가계획’이 승인됨. 해당 계획은 비전30 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동남아시아 내 선진화된 기준을 수립하고, 아시아 지역 내 고급수준까지 맞춰 현대적 국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베트남 수처리 정책 이행정도
[ 2017년 10월, 환경보호 및 수자원 법 위반으로 벌금부과 ]
- 감사원은 해당 산업지대의 폐수처리 시스템이 관할 당국의 허가 없이 매일 약 4,400입방 미터의 폐수를 사이공 강으로 방류했음을 확인함. 이에 따라 베트남 인민위원회는 베트남 환경 보호 및 수자원 관련 법 위반으로 Ben Huong 2 산업단지 개발업체인 A사에게 약 19억만 동의 벌금을 부과함
- 상기 기사 및 EC21 자체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베트남 내 수질과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었으며 실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정책의 이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또한 사전 환경영향평가서를 요구하여 인근마을에 끼칠 피해에 대해 사전 점검하고 있으며, 방류수가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단수처리, 벌금 부과 및 환경영향 평가서를 재요구하고 있음
출처 : ITC, GWI, HKTDC, RRA, Tuoi Tre News,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저작권자 ㈜EC2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의처> 박준경 선임 / 02-6000-4425 / juanito@ec21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