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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로 신선식품 가격 대폭 오른 캐나다, 진출 시 대처방안은?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6-03-30 17:08
조회
1421
달러 약세로 신선식품 가격 대폭 오른 캐나다, 진출 시 대처방안은?

- ‘못난’과일, 냉동과일의 수요 증가

☐ 달러화 약세로 인해 신선식품 물가 상승

- 2015년 말부터 시작된 캐나다 달러화 약세로 인해 2016년 신선식품 물가가 상승함. 전년 대비 가장 가격이 크게 오른 식품군은 과일 및 야채로, 과일은 11.8%, 야채는 18.2% 오름. 과일·야채 중 양배추는 21.8% 오르고 사과는 11.8%, 오렌지는 8.8% 오르는 등, 가격차가 눈에 띌 정도임. 2016 Annual Food Price Report에 의하면, 올해도 캐나다 식품 물가 상승은 지속적일 것으로 예상됨

☐ ‘못난’ 과일·야채, 냉동식품이 대세 - ‘착한’가격으로 소비자들 마음 빼앗아

- 달러화 약세로 인한 가격인상은 대부분 수입식품에 해당됨. 캐나다의 기후와 토양은 과일·야채를 재배하기 부적합하기 때문에 수입산 제품이 81%에 육박하는데, 최근 치솟은 수입산 제품의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고 있음

- 자국산 과일·야채는 달러화 약세로 인한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아 최근 소비자들로부터의 수요가 상승하고 있음. 특히 외형상의 결함으로 인해 ‘못난’ 과일·야채로 분류되는 현지 제품들이나 냉동제품들이 인기임. 상품성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일반 제품들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물가가 급격히 상승한 요즘,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캐나다에서 판매되고 있는 ‘못난’ 과일>



출처: 허핑턴 포스트 (Huffington Post)

☐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은?

- 캐나다처럼 통화 약세로 인해 수입 제품들의 가격이 급격히 오를 경우, 현지 생산 업체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음. 이 같은 상황에 캐나다로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을 경우에는 현지 제품들의 가격과 소비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꼼꼼한 사전조사를 통해 자신만의 제품 경쟁력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고 캐나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못난’ 제품들 혹은 냉동제품을 수출해보는 것도 하나의 진출방안이 될 수 있음

출처: CBC News, 허핑턴 포스트, The Food Institute of the University of Guelph,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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