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자재를 필요로 하는 해외 한식당
기존의 대형마트만이 아닌 식자재 시장으로의 진출 타당성
해외에 진출한 한식당, 재료 수급 어려워
- 이랜드 그룹의 한식 뷔페 브랜드인 자연별곡이 500조원에 이르는 중국 외식사업 시장 진출을 선언함. CJ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이미 미국, 영국 등지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
- 최근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식재료 수급을 언급함. 채소와 육류 등의 신선식품의 경우 현지조달이 가능하지만 양념, 조미료 등의 가공 식품은 한식의 특성상 한국산을 써야만 함
- 그러나 소기업이나 식당의 경우 한국산 식자재를 구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음. 사업자 개인이 한국 식자재를 직접 수입하는 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임
대형 마트나 슈퍼마켓만이 아닌 한식당으로 진출
- 기존에는 주로 대형 마트와 슈퍼마켓을 통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하는 B2C 시장만을 수출판로로 여기고 있었음. 하지만 해외에 진출하는 한식당과 같은 B2B 시장에도 한국 식품의 수요는 존재하고 있음. 따라서 해외 식자재 유통상을 통해 이런 한식당의 수요를 어필하여 새로운 유통채널을 공략해야만 수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될 것임
출처 : 한국무역협회(KITA) 선행 연구자료, 이랜드(Eland) 웹사이트, 중앙일보(Korea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