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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일반가공식품 내 설탕 줄이기 캠페인 시행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7-06-16 13:48
조회
1072

말레이시아, 일반가공식품 내 설탕 줄이기 캠페인 시행
- 말레이시아, 18세 이상 인구 中 비만인 성인은 18%, 과체중인 성인은 30%에 육박 -


□ 말레이시아, 일반가공식품 내 설탕 줄이기 캠페인 시행

-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뚱뚱한’ 국가로 알려져 있음.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은 2015년 말레이시아 내 18세 이상의 성인 중 18%를 비만으로 분류되며, 과체중인 성인은 30%에 육박한다고 밝힘. 20년 전 말레이시아의 비만 인구는 4.4%였던 점을 감안하면 20년 만에 비만인구가 약 4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함

- 이 같은 현상은 말레이시아인들의 과도한 설탕 섭취량 및 칼로리가 높은 전통식품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설탕의 일일 권장 최대섭취량을 5티스푼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말레이시아인들은 하루 평균 약 26티스푼에 달하는 설탕을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됨. 미국심장학회(AHA, American Hearth Association)는 성인 여성의 경우 설탕의 일일 권장 최대 섭취량은 5티스푼, 성인 남성의 경우 8 ~ 9티스푼이나 유아의 경우 설탕 섭취량이 일일 3~4티스푼을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음

-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의 Mr. Subramaniam은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문화의 식품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 전통 식품은 고칼로리 재료인 팜과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 제품이라 과다섭취를 주의하여야 한다고 전함. 일례로 말레이시아에서 전통식품 중 하나인 Kuih Seri Muka의 경우 찹쌀, 설탕 및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진 떡과 유사한 식품으로 1인 분(99g) 칼로리는 192kcal로 조사됨. 또한 말레이시아 유명 음료인 The Tarik 1잔의 칼로리는 177cal에 달하며 약 5티스푼(26g)에 달하는 설탕을 함유하고 있음

- 비만 문제를 해결하고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2015년부터 과도한 설탕 섭취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Say Yes to Les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음. 말레이사아 정부는 ‘Jom Heboh’ 축제와 거리 캠페인을 연계하여 국민들에게 과도한 설탕 섭취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음. 또한 말레이시아에 기진출한 뉴질랜드 유제품 생산기업인 Fonterra 등 외국 기업들은 정부 정책에 맞춰 저설탕, 저지방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므로 한국 식품기업 역시 말레이시아로 진출할 경우 건강에 초점을 맞춘다면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 말레이시아 비만 성인 수 >

93

※ 출처 : Healthy Works(www.healthworks.my)
Aljazeera, ‘Obesity statistics ring alarm bells in Malaysia’, 2016.02.04Star2, ‘Malaysians are eating too much sugar’, 2016.10.23
EC21 Marketing & 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저작권자 ㈜EC2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식품분야 송주연 선임 / 02-6000-4425 / patti@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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